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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증환자에서 재관류 치료 전략에 따른 최대 P파 폭과 P파 간격 분산의 변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학 교실
최웅길, 김기창, 안인선, 최윤아, 김대혁, 권 준, 박금수, 이우형
배경 및 목적: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심방세동은 10-20%의 빈도로 발생되는 흔한 부정맥이다. 최대 P파 폭(maximal P wave duration : P max)과 P파 간격 분산(P wave dispersion : PWD)은 심방세동의 전기생리학적 특성과 연관된 동성 흥분파의 비균질전도, 심방내 전도장애와 밀접히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재관류 치료 방법이 최대 P파의 폭과 P파 간격 분산에 대해 미치는 효과를 비교분석하였다.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6년 5월까지 급성 심근경색으로 본원에 내원한 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재관류 치료 전과 후 12유도 표면 심전도를 시행하고 수동으로 최대 P파 폭과 P파 간격 분산을 측정하고,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 혈전용해요법 그리고 지연 관상동맥 중재술간의 치료전략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 혈전용해요법, 지연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환자는 각각 28명, 27명 그리고 31명이었다.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군이 다른 치료전략을 시행한 군에 비해 시술후 최대 P파 폭과 P파 간격 분산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혈전용해요법과 지연 관상동맥 중재술간의 시술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혈전용해요법과 지연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경우 개존성이 있었던 군에서 개존성이 없었던 군에 비해 치료후 P파 간격 분산이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59.5 ± 15.1 ms vs 47.3 ± 13.6 ms, p < 0.01). 결론: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술군이 치료 후 최대 P파 폭과 P파 간격 분산이 의미있게 감소하였고, 관상동맥 조영술상 개존성이 있는 군에서 치료 후 P파 간격 분산이 의미있게 감소하여 관상동맥의 개존성 유무가 최대 P파 폭과 P파 간격 분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Primary PCI

Delay PCI

Thrombolytic therapy

p

Base P max(ms)

111.0±8.5

111.4 ± 7.3

112.7 ± 12.1

NS

Base PWD(ms)

49.9 ± 7.5

46.5 ± 7.6

47.3 ± 10.3

NS

Post treatment P max(ms)

98.2 ± 7.7

112.1 ± 13.1

113.2 ± 11.9

< 0.01

Post treatment PWD(ms)

33.6 ± 7.3

49.9 ± 16.6

51.3 ± 12.7

<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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