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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용출성 스텐트 시술 후 Triple Antiplatelet Therapy와 Dual Antiplatelet Therapy가 혈소판 저항성에 미치는 효과 |
| 서울아산병원 |
| 박덕우, 박성욱, 김정훈, 고혁, 김영학, 이철환, 홍명기, 김재중, 박승정 |
배경 및 목적: 저자들은 triple antiplatelet therapy (aspirin, clopidogrel, and cilostazol)의 사용이 항혈소판제에 대한 반응성을 증강 시킬 것이라는 가설하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약물 용출성 스텐트를 시행 받는 연속적인 155명의 환자에서 Rapid Platelet Function Assay를 이용하여 aspirin 및 clopidogrel에 대한 반응성을 측정하였다. aspirin 및 clopidogrel에 대한 반응성은 각각 aspirin reaction units (ARU) 와 % platelet inhibition으로 표시하였다. 대상 환자는 dual therapy (101명, 65%)과 triple therapy (54명, 35%)로 나뉘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기본적인 임상 특성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병변 특성상 triple therapy는 dual therapy에 비하여 고위험의 병변에 사용되었다 (표). 사용된 스텐트 수 및 총 스텐트 길이 또한 triple therapy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시술 후 시행된 aspirin 저항성은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33.3±53.3 in dual group vs. 422.5±48.2 in triple group, p=0.214). 하지만 clopidogrel에 대한 혈소판 억제는 triple therapy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17.8±20.7% in dual group vs. 30.6±19.2% in triple group, p<0.001).
결론: 통상적인 dual therapy에 비하여 triple therapy가 유의하게 clopidogrel에 대한 혈소판 억제를 증강 시켰다. 따라서 triple therapy가 약물 용출성 스텐트를 시술 받는 환자에서 혈소판의 활성 억제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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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 therapy
(n=101) |
Tripe therapy
(n=54)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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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etes |
43
(43%) |
14
(26%) |
0.041 |
|
Hypertension |
59
(58%) |
25
(46%) |
0.149 |
|
Acute coronary
syndromes |
61
(60%) |
28
(52%) |
0.305 |
|
Multivessel
disease |
55
(54%) |
37
(68%) |
0.043 |
|
B2 or C
type |
66
(65%) |
45
(83%) |
0.018 |
|
Left main
disease |
4
(4%) |
16
(30%) |
<0.001 |
|
Bifurcation
lesion |
11
(11%) |
13
(26%) |
0.015 |
|
In-stent
restenosis |
10
(10%) |
6
(11%) |
0.829 |
|
Chronic total
occlusion |
8
(8%) |
6
(11%) |
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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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of used stents
(number) |
1.32±0.52 |
1.67±0.73 |
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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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stents
length (mm) |
34.21±17.60 |
44.87±22.07 |
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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