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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텐트내 재협착에 대한 약물 용출성 스텐트 삽입치료 후 발생한 반복적인 재협착의 빈도와 예측인자. |
|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
| 이세환, 이철환, 김정훈, 정인현, 서존, 김상현, 장재식, 정영훈, 박성욱, 박승정 |
배경 및 목적: 최근 임상에서 통용되는 스텐트내 재협착에 대한 약물 용출성 스텐트 삽입치료 후 발생한 반복적인 스텐트내 재협착의 빈도와 예측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처음 발생한 스텐트내 재협착에 대해서 약물 용출성 스텐트의 삽입 치료를 시행한 224명의 환자의 239개의 병변에 대해서 217개의 병변에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를 그리고 22개의 병변에는 paclitaxel 용출성 스텐트를 다시 삽입 하였다. 임상적인 추적 관찰과 추적 혈관 조영술을 시행하였고 반복적인 재협착과 주요 심장 사건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시술 성공률은 99.2%였고, 입원 중 주요한 합병증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6개월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에서는 조영술상의 재협착률이 12.6%로 22명에서 발생했고, 7.6%의 환자가 표적혈관 재개통술을 시행 받았다, 반복적인 재협착이 발생한 병변은 15명(68.2%)은 국소적인 재협착을 보였고 5명(22.7%)에서는 미만성 재협착을 보였으며 2명(9.1%)에서는 완전 폐쇄를 가진 재협착을 보이고 있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병변의 길이, paclitaxel 용출성 스텐트의 사용, 병변당 사용한 스텐트 개수가 유의한 재협착의 예측인자로 보여졌는데, 다변량 분석 상에서는 병변의 길이와 paclitaxel 용출성 스텐트의 사용만이 독립적인 예측인자로 밝혀졌다. 평균 18.3±8.1개월의 추적 기간 동안, 4건의 사망(심장사 1건, 비심장사 3건)이 있었으나 비치명적인 심근경색은 한 건도 없었다. 주요 심장 사건은 18명의 환자에서 발생 했고 주요 심장 사건의 발생이 동반되지 않은 1년 생존률은 92.9±1.8%, 2년 생존률은 90.5±2.4%였다.
결론: 스텐트내 재협착에 대한 약물 용출성 스텐트 삽입치료는 효과가 뛰어나고 치료후의 반복적인 재협착의 발생 예측인자는 병변의 길이와 사용하는 약물 용출성 스텐트의 종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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