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ȣ - 500356 13 |
| 긴 관동맥 병변에서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와 Palitaxel 용출성 스텐트의 효과에 대한 무작위 비교 연구: Long-DES-II 연구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¹ , 전북대학교병원² , 충남대학교병원³,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⁴, 부산대학교병원5 |
| 박승정¹, 김영학¹ , 이철환¹ , 홍명기¹ , 박성욱¹ , 김현숙², 고재기², 박재형³, 이재환³, 최시완³, 성인환³, 이승환⁴,조윤행⁴, 이내희⁴, 김준홍5 |
배경: 긴 관상동맥 병변에 대한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SES)와 Paclitaxel 용출성 스텐트(PES)의 효과를 무작위 비교한 연구는 아직 보고된 바 없다.
방법: 긴 스텐트 시술이 필요한 병변 길이 25 mm 이상, 직경 2.5 mm 이상의 관동맥 병변을 가진 총 500명의 환자를 각각 SES 250명, PES 250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연구의 일차종결점은 6개월 추적 관동맥조영술상 치료분절의 재협착으로 하였다. 현재 시점에서 분석이 가능한 430명의 적합한 환자 (86%)를 대상으로 Intention-to-treat 분석을 시행되었다.
결과: 기저 임상 특성, 병변 및 시술 특성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시술 후 3배 이상의 심근효소수치 상승은 SES군에서 8.0%, PES군에서 10.8% 발생하였다 (p=0.283). 6개월째의 조영술추적은 전체 환자의 79.5%에서 이루어졌다. 재협착 및 후기소실은 PES군에 비하여 SES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표). 9개월째 스텐트 혈전증은 SES군에서 2명 (1.8%) 발생하였으며 PES군에서는 한명도 없었다 (0.499). 표적병변 재개통술은 SES군에서 5명 (2.3%), PES군에서 16명 (7.4%) 시행되었다 (p=0.014).
결론: 긴 관동맥 병변을 가진 환자에서 PES에 비해 SES가 재협착의 위험 및 재개통술의 필요성을 감소시키는데 더욱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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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
PES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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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ion length
(mm) |
33.9±11.6 |
34.7±12.4 |
0.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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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nt length
(mm) |
40.8±13.3 |
41.1±13.4 |
0.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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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diameter
(mm) |
2.70±0.50 |
2.71±0.52 |
0.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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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nt late loss
(mm) |
0.10±0.34 |
0.43±0.54 |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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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egment late loss
(mm) |
0.22±0.36 |
0.59±0.53 |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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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nt restenosis
rate (%) |
2.9 |
8.8 |
0.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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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egment restenosis
rate (%) |
2.9 |
11.7 |
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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