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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시행되고 있는 치료 전략 현황에 대한 예비 보고
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 Investigators
김주한, 김영조, 조명찬, 김종진, 정욱성, 안영근, 장양수, 승기배, 박승정, 채성철, 김종현, 정명호 외 KAMIR 연구자
배경: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가 증상이 발생한 후 앰뷸런스를 부르거나 의료기관에 가겠다고 행동을 결심하는 시간, 전화 후 앰뷸런스 도착 시간, 환자 후송 시간, door to needle time, door to balloon time 등이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치료 방법 선택과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5년 11월1일부터 2006년 6월31일 까지 KAMIR에 등록된 환자 4092명(남:여=2847:1245, 63.8±12.7세)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STEMI는 2404명이었고 이중 1628명(67.7%)은 일차적 중재술, 360명(15.0%)은 보존적 치료, 270명(11.2%)은 혈전용해술을 계획하였다. 6시간 이내에 환자가 도착한 경우(1315명)는 967명(73.5%)이 일차적 중재술, 186명(14.1%)이 혈전용해술, 113명(8.6%)이 보존적 치료를 계획하였다. 6시간에서 12시간 사이에 환자가 도착한 경우(280명)는 192명(68.6%)이 일차적 중재술, 49명(17.5%)이 보존적 치료, 28명(10.0%)이 혈전용해술을 계획하였다. 12시간에서 24시간이 경과한 후 환자가 도착한 경우(217명)는 140명(64.5%)이 일차적 중재술, 45명(20.7%)이 보존적 치료, 18명(8.3%)이 화학적 혈전용해술을 계획하였다. STEMI 환자가 의료기관에 도착하기까지 소요된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초기 치료전략으로 보존적 치료는 증가하였다. STEMI 환자에서 일차적 중재술을 시행한 경우 door to balloon time은 552.8±3207.7분 symptom to balloon time은 811.1±2796분 이었고 성공률은 96.9%였다. 혈전 용해술을 시행한 경우 door to needle time은 30.0분이었고 임상적 성공률은 70.7% 추후에 실시한 관상동맥 조영술에 따른 성공률은 17.5%였다. 선택적 중재술을 시행한 경우의 성공률은 94.8%로 일차적 중재술을 시행한 경우가 성공률이 더 높았다(p=0.033). STEMI 환자의 CCU 재원일은 3.6±3.6일이었고 일차적 중재술을 시행한 경우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경우의 차이는 없었다(p=0.37). NSTEMI 환자는 1530명이었다. 초기 치료 전략에 있어서 Early invasive strategy(673명)와 Early conservative strategy(711명)의 선택은 증상 발현에서 의료기관 도착까지 시간과 무관하였다. Early invasive PCI와 Early conservative PCI를 비교하였을 때, Door to balloon time, Symptom to balloon time, 중재술 성공률, CCU 재원기간에 차이는 없었다. 결론: 한국인에서 STEMI 환자는 의료기관에 내원하기까지 소요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일차적 중재술과 혈전용해술의 시행은 감소하고 보존적 치료가 증가하였다. 한국인에서 NSTEMI 환자의 의료기관 내원까지 걸린 소요시간은 환자의 치료방침 설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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