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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서 급성 심근경색의 시기에 따른 발병빈도
서울대학교 병원 순환기내과 심장혈관센터¹, 전남대학교 병원 순환기 내과 ²
구본권¹, 박진식¹ , 정명호² , KAMI investigators
배경: 심근경색증은 하루 중 시간이나 계절에 따라 발생 빈도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국인에서의 이런 변화를 관찰한 대규모 연구는 없었다. 방법: 2005년 11월부터 2006년 7월까지 한국인의 급성심근경색증 현황에 대한 등록 연구(KAMI)에 포함된 4518명의 자료들 중 심근경색 발병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던 환자는 4085명이었고 이들 중 외국인 6명을 제외한 407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계절에 따른 분석은 가을에 발생한 환자들의 자료가 입력되는 학회 때에 발표될 예정이다. 결과: 대상 환자의 평균연령은 63세였고 남자가 70%를 차지하였다. 내원 당시 진단은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이 61%를 차지하였고 이전에 허혈성 심질환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는 16%였다. 하루 중 심근경색 발생이 가장 많은 시간은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였으며 이 시간 동안 전체의 26%가 발생하였다(그림). 요일에 따른 발생 빈도의 차이는 없었고 주중과 주말도 차이가 없었다. ST분절 상승여부에 따른 심근경색의 발생시기는 차이가 없었다. 성별에 따른 발생은 여성은 가을(18% vs. 13%, p<0.05)에 남성은 봄(35% vs. 29%, p<0.05)에 상대적 발생 빈도가 높았고 남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20시-02시 사이에(24% vs. 20%, p<0.05) 여성은 8시-14시사이의 발생 빈도가 높았다(26% vs. 23%, p<0.05). 허혈성 심질환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초기에 비ST분절 상승 심근경색으로 내원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많았으나(52% vs. 34%, p<0.01) 허혈성 심질환의 과거력 유무와 심근경색 발생 시기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 한국인에서도 시기에 따른 심근경색의 발생 빈도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차이는 ST분절상승 유무나 허혈성 심질환의 과거력 유무와는 차이가 없었으나 성별에 따라서는 발생 빈도의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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