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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ion of maintenance of sinus rhythm in patients with paroxysmal atrial fibrillation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최준호, 정해경, 유수정, 송미진, 박은미, 김연경, 이상재, 윤경호, 유남진, 오석규, 이은미, 김남호, 정진원, 박옥규
서론 : 심방세동의 지속 기간, 기저 질환, 나이, 좌심방 크기, 좌심실 기능과 항부정맥 제재 등이 정상 동율동으로 유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에는 동물 실험에서 심방세동의 유지와 관련하여 자율신경계의 변화가 중요한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사람에서의 연구는 드물다. 본 연구에서는 심방세동을 갖는 환자에서 정상 동율동으로 전환 후 다시 재발한 환자에서 자율신경계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 발작성 심방세동을 갖는 환자 50명(평균 연령: 63±11세, 남 37명, 여 13명)을 대상으로 하여 6개월간 추적 관찰하였다. 모든 환자는 정상 동율동으로 전환 후 항부정맥제를 투여하였고, 1개월째 정상 동율동 상태에서 12유도 심전도, 신호 평균 심전도, 24시간 활동중 심전도, 심초음파를 기록하였으며, 1개월 간격으로 추적 관찰하였다. 심방세동의 재발은 임상적인 증상과 심전도로 확인하였다. 결과 : 첫 1개월 이내 3명(6%), 2개월 이내 6명(12%), 3개월 이내 7명(14%), 4개월 이내 8명(16%), 6개월 이내 11명(22%)에서 심방세동의 재발이 있었다. 대상 환자 중 44명(88%)이 atenolol, propafenone, flecainide, amiodarone을 최소한 1 종류 이상 사용하였으며, 재발 환자 중 9명(82%)이 항부정맥제를 사용하고 있었다. 첫 1개월 이내 심방세동 재발한 군은 정상 동율동 유지군에 비교하여 rMSSD(46.7±6.1 vs. 27.9±15.8ms, p=p=0.049), pNN50(19.63±3.00% vs. 7.43±9.79, p=0.038), pNN50a(10.53±2.81 vs. 3.20±4.22%, p=0.005)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HF(36.5±3.5 vs. 30.9±12.2 nu, p=0.438)은 높은 경향을 보였다. 6개월 이내 재발한 11명은 고혈압 8명(72.7%), 당뇨병 3명(27.3%), 정상 동율동으로 유지되고 있는 39명은 고혈압 15명(38.5%), 당뇨병 0명(0.0%)으로 재발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44, p=0.008, respectively). 결론 :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 중 22%에서 6개월 이내 재발하며, 이 중 1개월 이내 초기 재발은 부교감신경의 항진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구조적인 질환이 재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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