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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 심장 질환이나 심장 수술의 병력이 없는 환자에서 발생한 감염성 심내막염의 임상적 특성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이세환, 이창훈, 김형용, 정인현, 정영훈, 김미정, 송종민, 강덕현, 송재관
배경 및 목적: 최근 감염성 심내막염의 역학 변화와 함께 위험인자가 다양해 지면서 기저 심장 질환이나 수술의 병력이 없는 환자에서 발생하는 감염성 심내막염(IE)이 증가되고 있어 국내 자료분석이 요망된다. 방법: 1989년부터 2003년까지 본원에서 IE로 진단된 308명(남자 19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심장 초음파소견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총 308명의 환자 중 유의한 심장 질환이나 심장 수술의 병력없이 IE로 처음 임상발현된 환자는 195명(1군; 63.3%)에 해당되었고, 나머지 113명(2군)은 과거력상 심장 질환이나 수술의 병력을 가지고 있던 환자였다. 양 군의 나이나 성별 등은 유사하였고 양 군 모두 판막 질환이 가장 흔한 기저 심장 질환이었다. 우종의 발생 위치는 승모판막과 대동맥판막이 양군에서 모두 가장 흔한 부위로 유의한 빈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병원 획득 감염의 빈도도 큰 차이가 없었다. 임상 발현 양상이나 합병증의 분석상에서는 색전증의 발생빈도가 1군에서 2군의 환자들 보다 크게 높았다(31% vs. 13%, p=0.000). 비록 양 군 모두에서 S. viridans가 가장 흔한(29%; 59/195 vs. 30%; 34/113) 원인균으로 동정되었지만 1군에서는 S.aureus가 더 높은 빈도를 보였고(17% vs. 10%, p=0.065), 2군에서는 HACEK의 동정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1% vs. 6%, p=0.009). 병원내 사망률은 13.3%였으며 양 군간의 병원내 사망률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국내 3차 병원에서 IE로 진단되는 환자의 반수 이상(63.3%)이 이전의 심장 질환의 과거력이 없었던 환자이며, 일부 원인균과 색전증 빈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기저 심장 질환의 유형이나 우종의 위치, 그리고 사망률 등의 임상 양상은 심장 질환이나 심장 수술의 과거력을 가진 환자들과 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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