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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 협심증 환자에서 위험인자의 성별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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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광주원광대학병원 |
최명자, 정명호, 최옥자, 김인수, 박수환, 김정훈, 이두환, 임정옥, 박숙령, 최영자, 윤남식, 이상록, 김계훈, 박형욱, 김주한, 안영근, 박종춘, 강정채, 박옥규 |
연구배경: 최근에 한국에서도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관상동맥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에서 많은 혈관 연축에 의하여 발생하는 변이형 협심증의 특성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1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심도자실에서 erogonovine 유발검사를 시행하였던 441예를 대상으로 양성 반응을 보였던 환자를 I군(234예, 51.4±10.6세, 남:여=154:80), 음성 반응을 보였던 환자를 II군(207예, 47.3±12.1세, 남:여=106:101)으로 분류하여 임상적, 진단의학검사 및 관상동맥 조영술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I군에서 II군에 비하여 연령이 많았으며(51.4±10.6세 vs. 47.2±12.1세, p<0.001), 성별에서 남자의 비율이 높았고(65.8% vs. 51.2%, p=0.002). 흡연율은 I군 115예(49.1%), II군 63예(30.4%)로서 I 군에서 높았고(p<0.001) 비만 환자는 I군에서 58예(24.8%), II군에서 45예(21.7%)로서 I군에서 많았다(p=0.010). 고지혈증은 I군에서 81예(35.1%), II군에서50예(25.0%)이었다(p=0.027). Lipoprotein(a)은 I군 22.6±19.8 mg/dL, II군 20.6±17.0 mg/dL로서 차이가 없었고(p=0.470), fibrinogen은 I군 256.2±79.8 mg/dL, II군 225.3±57.9 mg/dL로서 1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4). 다중회귀분석에서 변이형 협심증 발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는 남성에서는 흡연(p=0.047), 여성은 비만이었다(p<0.04).
결론: 한국인 변이형 협심증의 위험인자는 남성은 흡연, 여성은 비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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