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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가와사끼병에서 관상 동맥 병변에 따른 tissue Doppler imaging의 변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이효성, 정영선, 정조원
배경 및 목적 : 가와사끼병에서 면역글로불린의 정맥 투여로 관상동맥 병변의 발생 빈도는 많이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소수에서는 발생되며 이 경우에도 심초음파 검사상 가시적인 심기능은 정상이므로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이에 심기능평가의 좀더 세밀한 지표로써 사용되는 tissue Doppler imaging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병변 유무에 따른 변화를 살펴 보았다. 방법 : 2004년 10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가와사끼병으로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 받은 환아 중 tissue Doppler imaging을 시행한 68명(남 54명 여 26명, 나이 33.7±20.5개월, 체중 16.0±4.0kg)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면성 심초음파에서 관상동맥 크기를 측정하여 병변 유무를 확인하여 병변이 없는 군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Pulsed wave Doppler로 삼첨판과 승모판에서 각각 E와 A파를 측정하였고, 각각의 판륜입구의 측면과 중격에서 tissue Doppler imaging은 초기 이완기파(E’)와 말기 이완기파(A’)와 수축기파(S)를 측정하여, 각각 E/E’과 A/A’을 구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결과 : 대상 환아 68명중 관상 동맥 병변은 18 례였고, 이 중 우지 9례, 좌주관지 18례, 좌전하행지 9례였다. 승모판을 통한 E 1.04±0.15, A 0.58±0.17m/sec, 삼첨판을 통한 E 0.27±0.19, A 0.17±0.14m/sec 이고, 좌심실 외벽의 E’ 0.1485±0.0332, A’ 0.0758±0.0238, S 0.3040±0.4576m/sec, 중격의 E’ 0.1262±0.0259, A’ 0.1120±0.0316, S 0.0810±0.0090m/sec, 우심실 외벽의 E’ 0.1707±0.0219, A’ 0.1053±0.0410, S 0.1348±0.0111m/sec이었다. 우지군에서 E, A, A’ 파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5), 좌주관지군에서는 중격의 A/A’, 좌심실외벽의 A’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좌전행지군에서는 A파가 높았다. 결론 : 관상동맥 병변을 나타낸 가와사끼병에서 시행한 tissue Doppler imaging은 주로 후기 이완기파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더 많은 후속 연구와 장기 추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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