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ȣ - 490663 130 |
| Primary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of Acute STEMI in Hospitals without On-Site Cardiac Surgery |
|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순환기 내과 |
| 박우정, 김민규, 조구영, 최승혁, 한상진, 이상학, 정재헌, 김응주, 이준희, 최영진, 박대균, 이남호, 한규록, 홍경순, 오동진, 임종윤, 이광학 |
배경 및 방법: 개심술을 시행할 수 없는 병원에서 급성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의 일차적 관상동맥중재시술(primary PCI)의 적정성에 대한 국내의 연구 결과는 적다. 본 연구는 2002년 1월부터 2005년 4월 까지 급성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으로 내원하여 primary PCI를 시행 받은 148명의 환자(남자 104명, 나이 6412세, 좌심실 구혈률 4614%, 추적관찰 106개월)를 대상으로 개심술을 시행 할 수 없는 병원에서 primary PCI의 적정성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결과: 대퇴동맥을 이용한 시술이 143례(97%), 요골동맥을 이용한 시술이 5례(3%)였고, 과거에 심근경색증으로 중재시술을 받았던 경우가 8례(5.4%), 뇌졸중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가 9례(6.1%)였다. 심인성 숔으로 내원한 경우가 31례(21%)였고, GPIIb/IIIa 수용체 차단제는 5례(3.4%)에서 투여하였으며, IABP는 12례(8.2%)에서 시술 하였다. 1혈관 질환은 72례(48.6%), 2혈관 질환은 42례(28.4%), 3혈관 질환은 34례(23%)였고, Infarct-related artery는 좌전하행지 근위부가 42례(28.4%)로 가장 많았고, 좌주간부 동맥이 8례(5.4%)였다. 시술은 134례(91%)에서 성공하였고, 시술 후 no reflow는 10례(6.8%)에서 관찰 되었으며, TIMI flow가 3 이상으로 회복된 경우는 135례(91.2%)였다. 시술 도중 응급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을 위해 전원한 경우가 1례(0.7%), 입원 기간 중 사망이 22례(14.9%)였는데, 심인성 숔으로 내원한 31례 중 입원 기간 내 사망이 20례(64.5%)였으며, 전체 사망의 91%를 차지했다. 추적관찰 기간 중 사망은 3례(2%)였고, 목표혈관 재관류술은 2례(1.4%)에서 시행 하였다. 결론: 개심술을 시행 할 수 없는 병원에서 급성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의 일차적 관상동맥중재시술은 내원시 심인성 숔 등 의 임상 특성을 갖는 경우 입원 기간 중 사망률이 높았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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