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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성인에서 전정안구반사와 심박수 변이도의 관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¹ 생리학교실²
송미진¹, 김남호¹ 김연경¹ 박은미¹ 윤경호¹ 유남진¹ 오석규¹ 정진원¹ 이문영²김민선 ² 박병림² 정진원¹ 박옥규¹
서론 : 전정기관은 자세조절작용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전정자율 신경반사를 초래하여 혈압과 호흡의 조절에도 관여한다. 전정기관의 비정상적인 자극은 오심, 구토, 현기증, 빈맥 등의 자율신경계 증상을 동반한다. 하지만, 사람에서 전정기관 자극과 자율신경계의 변화에 대한 관련성을 연구한 논문은 드물다. 방법 : 정상 성인 20명(평균 연령 : 26±3세, 남 15, 여 5)을 대상으로 하였다. 피검자는 실험 전날 밤부터 금식 후 아침 9시에 검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피검자는 3-channel SEER MC Digital 기록기를 이용하여 심전도를 기록하였다. 전정기관의 회전 자극과 시각 자극에 변화를 주면서 심전도를 기록하였다. 호흡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metronome을 이용하여 분당 20회 정도로 일정한 호흡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심박수 변이도의 분석은 Marquette 분석기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결과 : LFnu은 안정상태에 비하여 시운동 자극(optokinetic stimulation; 74.7±10.5 vs 61.7±17.0%, p<0.05)과 시각항진(visual stimulation during whole body ratation; 74.7±10.5 vs 61.4±19.2%, p<0.05)에 의해서 감소하였으며, HFnu은 시운동자극(24.1±8.9 vs 38.3±17.0%, p<0.05)과 시각항진(24.1±8.9 vs 38.4±18.6%, p<0.05)에 의해서 증가하였다. NN은 안정상태와 비교하여 시각항진(726±88 vs 801±78 ms, p<0.05)에 의해서 증가하였다. 회전자극 동안 주관적인 증상에 있어서 시각항진 경우에 있어서 대부분의 피검자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시운동 자극과 시각 항진에 의해서 교감신경의 억제와 부교감신경의 활성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매우 복합적이어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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