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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증 후 재관류요법 후 운동부하검사와 Signal Average 심전도의 관계
전남대학병원 순환기내과, 광주원광대학병원 순환기 내과
윤남식, 정명호, 오춘순, 손윤경, 정대호, 이석, 황승환, 임상엽, 이상록, 김계훈, 손일석, 박형욱, 김주한, 김원,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박옥규
연구배경: 답차형 운동부하 검사 (TMT: Treadmill test)와 signal averaged 심전도 (SA-EKG)는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장기적 예후 평가에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 후 TMT 의 안전성 및 낮은 의료보험수가 책정으로 인하여 거의 시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재관류 요법 후 운동유발 가역적 심근허혈과 SA-EKG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대상 환자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급성 심근경색증의 진단 하에 혈전 용해제 치료 혹은 관상동맥 중재술 등의 재관류 요법을 받은 후 퇴원 후 통원 치료하면서 TMT을 시행하였던 환자 171명을 2 군으로 분류하여, TMT 음성이었던 환자 I군(n=26, 53.4±8.53세, 남:94%), 양성이었던 환자 II군(n=145, 59.2±8.15세, 남:83%)으로 분류하여 TIMI score, 혈청학적 검사, Duke treadmill score, SA-EKG, 관상동맥 조영술, 임상경과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모든 환자에서 TMT를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었으며, 양군의 TIMI score의 차이는 없었고(I군: 2.39±0.85, II군: 2.55±0.76, p=0.541), 동맥경화 위험인자의 차이도 없었다. 혈청학적 검사에서 II군에서 공복혈당이 높았다(I군: 98.4±13.97 mg/dL, II군: 139.6±52.19 md/dL, p=0.008). Duke treadmill score는 II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I군: 15.56±2.13, II군: 4.03±6.80, p<0.001). SA-EKG 양성율은 양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I군: 22.2%(4/18), II군: 34.5%(19/55)] (p=0.335).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II군에서 % diameter stenosis, culprit lesion length가 유의하게 컸다(I군: 85.44±17.80%, II군: 94.15±5.58%, p=0.045; I군: 18.06±5.65 mm, II군: 22.90±6.86 mm, p=0.026). SA-EKG 양성인 환자가 SA-EKG 음성인 환자보다 culprit lesion length가 길었다(17.4±5.71mm vs. 22.7±6.58mm, p=0.019). Culprit lesion의 위치는 TMT 양성인 환자 및 SA-EKG 양성인 환자에서 각각 음성인 환자들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SA-EKG 양성인 환자 23명중 1명에서 6개월 주요심장사건이 발생하였고 SA-EKG 음성인 환자 50명중 2명에서 1년 주요심장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양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결론: 급성 심근경색증 후 TMT는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었으며, TMT 양성율과 SA-EKG 양성율은 관동맥 협착의 정도와 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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