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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질환의 유무를 예측하는 지표로서 PWV의 유용성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실
안병재, 오준혁, 이동원, 김성호, 이준상, 김무영, 이현국, 배우형, 김준, 김준홍, 전국진, 홍택종, 신영우
배경 및 목적: PWV는 동맥경화에 의한 심혈관 질환의 존재유무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동맥경화에 대한 중등도 이상의 위험군에서 심혈관 질환의 유무에 대한 도구로서 PWV의 유용성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관상동맥조영술을 실시한 환자들에서 PWV를 측정하여 PWV와 관상동맥의 병변 정도를 비교하였다. 방법: 2004년 8월부터 2005년 5월까지 관상동맥조영술를 실시한 230명을 대상으로 정상 관상동맥군 56명관 관상동맥질환군(174명, 단혈관질환 59명, 이혈관질환 52명, 삼혈관 질환 63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조영술이후 일주일 이내에 PWV(brachial-ankle)를 측정하여 양군간의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관상동맥 질환이 없는 군에 비하여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군에서 연령(63±13 VS 68±12), 당뇨(40% VS 71%), 고혈압(44% VS 70%) 그리고 흡연(35% VS 62%)의 빈도가 의미있게 높았다 (p<0.05). PWV역시 관상동맥 질환군에서 의미있게 높았으며(1430±410cm/s VS1852±457 cm/s) 삼혈관 질환으로 이행될 수록 상관관계가 더욱 높았다. PWV를 1820 cm/sec를 기준점으로 삼았을 때 삼혈관질환에 대한 예민도와 특이도가 각각80%, 65%이었다. 결론: PWV는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기존에 알려진 요소들을 회귀한 다음에도 여전히 유의한 독립적인 인자임을 보였고 삼혈관질환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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