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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에서 중재시술 전 Rosuvastatin loading의 효과
원광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윤경호, 오석규, 송미진, 김연경, 박은미, 이상재, 유남진, 김남호, 정진원
배경 : Statin은 관상동맥 질환의 1차 및 2차 예방에 효과가 입증되어 현재 관상동맥 질환의 치료에 필수적인 약제이다. 관상동맥 중재시술 전 미리 statin 제제를 복용한 경우 시술의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이 시술 후 심근효소치의 상승을 이용한 연구에서 입증되어 있다. 저자들은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발된 강력한 statin 제제인 rosuvastatin을 이용하여 시술 전 고용량의 투여가 심근효소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5년 2월부터 7월까지 원광대학교병원에 내원한 UA/NSTEMI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를 두 군으로 분류하여 한 군은 관상동맥 조영술 전날 저녁에 aspirin, clopidogrel을 투여하였고 (Group I), 다른 한 군은 여기에 rosuvastatin 40mg를 추가로 투여하였다 (Group II). 중재술은 시술자의 판단에 따라 표준적인 방법으로 시행하였고, 중재술 후 6시간째와 다음날 아침에 심근효소치, CRP, fibrinogen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여 두 군 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 모두 80명의 환자가 대상이었으며 평균연령은 62.8±10.2세였고 남자는 48명 (60%) 이였다. 두 군 간에 위험인자, lipid profile, CRP, fibrinogen의 기저값은 차이가 없었으며, 표적혈관이나 stent 개수, 길이 등도 차이가 없었다. 시술 후 CK-MB의 상승은 Group I에서 42.5%, Group II에서 32.5%였고, troponin T의 상승은 각각 47.5%, 30.0%였다 (p=0.084). 정상 상한치의 3배 이상의 유의한 CK-MB나 Troponin의 상승을 보인 경우는 Group I이 30.0%, Group II가 15.5%로 statin loading group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p=0.090). 시술 다음날 LDL 콜레스테롤의 변화는 Group I에서 4.4%감소하였고 Group II에서 22.9% 감소하였다 (p<0.001). CRP와 fibrinogen은 Group I에서 각각 115%, 15.4% 증가하였고, Group II에서는 각각 2.2%, 13.9% 증가하였다 (p<0.001, p=0.048). 결론 : 관상동맥 중재시술 전 Statin loading은 시술 후 심근효소치와 CRP, fibrinogen의 상승을 억제한다. 이러한 결과는 시술 후 예후에 고용량의 Statin loading이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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