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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되지 않은 좌주간부 분지부 병변에 대한 시로리무스 용출성 스텐트 시술의 효용성: 단순 시술과 복합시술의 비교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
박승정, 김영학, 이봉기, 박덕우, 최봉룡, 박경민, 박경하, 김미정, 이철환, 홍명기, 김재중, 박성욱 |
배경: 보호되지 않은 좌주간부 관동맥 병변(ULMCA)에 대한 시로리무스 용출성 스텐트(SES)의 시술이 증가하고 있으나 분지부 병변에 대한 효과와 안정성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방법: 2003년 3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ULMCA 분지부 병변으로 SES를 시술한 1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는 관동맥조영술 및 혈관내초음파 소견에 따라 좌회선지를 가로지르는 단순스텐트 시술을 한 67명의 환자(단순군)와 좌회선지에도 스텐트를 삽입하는 복합시술을 한 49명의 환자(복합군)로 나누어 관동맥조영 및 임상양상을 비교하였다. 단순시술은 죄회선지 개구부가 정상 소견(내경협착이 50%미만)인 경우에 시행되었으며 복합시술로는 kissing 스텐트 시술(24명)과 Crush 스텐트 시술(25명)이 사용되었다.
결과: 다혈관질환이 복합군에서 많은 것 (86% 대 69%, p=0.047) 외에 기저 임상소견의 차이는 양군간에 없었다. 시술시에는 abciximab의 사용(18% 대 5%, p=0.027) 과 스텐트수(2.6±0.8개 대 1.4±0.7개, p<0.001)가 복합군에서 많았다. 관동맥조영술은 양군 모두 85%의 환자에서 시행되었으며 결과는 표와 같다. 추적관찰기간동안 (단순군 18.0±5.3개월 대 복합군 18.0±5.6개월, p=0.83) 양군에 사망이나 심근경색은 발생하지 않았다. 재차표적병변재개술은 단순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복합군에서만 6건(12.2%)이 시행되었다 (p=0.005).
결론: ULMCA 분지부에 대한 시로리무스 스텐트 시술은 안전하게 시행되었으며 양호한 임상 경과를 보였다. 특히 좌회선지가 정상인 경우에는 주분지에만 스텐트를 시술하는 단순 스텐트 시술이 장기적으로 더욱 양호한 임상경과를 보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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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군 |
복합군 |
Lesion length, mm |
25.2±17.0 |
26.3±14.7 |
MB reference, mm |
3.61±0.72 |
3.77±0.74 |
MB late loss, mm ** |
0.13±0.40 |
0.42±0.64 |
SB reference, mm |
2.78±0.66 |
2.64±0.49 |
SB late loss, mm ** |
0.20±0.59 |
0.69±0.72 |
MB restenosis * |
0 |
4 (9.8%) |
SB restenosis |
3 (5.3%) |
7 (17.7%) |
Overall restenosis * |
3 (5.3%) |
10 (24.4%) |
MB=main vessel,
SB=side branch, *p<0.05,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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