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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임상에서 혈관내 초음파 유도하에 약물 용출성 스텐트 삽입의 효용성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
| 최봉룡, 홍명기, 박경하, 정영훈, 박창범, 황의석, 이봉기, 김영학, 이철환, 김재중, 박성욱, 박승정 |
배경: 약물 용출성 스텐트 시대에서 혈관내 초음파 유도하에 스텐트 삽입이 관상동맥 조영술 유도하에 스텐트 삽입보다 임상적 결과의 부가적인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방법: 저자들은 약물 용출성 스텐트를 삽입한 총 1795명 (2293병변)을 혈관내 초음파 유도하에 시행된 스텐트 삽입군 (1557 병변, group Ⅰ)과 관상동맥 조영술 유도하에 시행된 스텐트 삽입군 (736 병변, group Ⅱ)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혈관내 초음파 유도하에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 삽입은 1225병변 (69%)에서 시행되었고 paclitaxel 용출성 스텐트의 삽입은 332 lesions (64%)에서 시행되었다. group Ⅰ에서 group Ⅱ보다 좌주간지 병변, 재협착 병변, 개구부 병변, 분지부위 병변 그리고 긴 병변 등의 복잡병변이 더 많았다. 시술 성공률은 group Ⅰ에서 98.9%, group Ⅱ에서 98.3%로 두 군에서 비숫하였다 (p=0.25). 정량적 관상동맥 조영술의 결과는 Table과 같다. 1년간 추적관찰 시 사망, 심근경색, 목표혈관 재관류술등의 주요 심장사건이 생기지 않은 비율은 group Ⅰ에서 95.2%, group Ⅱ에서 95.0%로 두 군에서 유사하였다 (p=0.53).
결론: 약물 용출성 스텐트 삽입 시에 혈관내 초음파 유도하에 스텐트 삽입은 관상동맥 조영술 유도하에 스텐트 삽입보다 복잡병변에서 보다 더 빈번히 시행되며 시술후 내경을 더 크게 확장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초음파 유도하 시술은 복잡병변임에도 불구하고 단순병변과 비슷한 양호한 장기 임상 경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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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Ⅰ |
Group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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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diameter,
mm* |
2.95
± 0.49 |
2.79
± 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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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intervention MLD,
mm* |
0.97
± 0.58 |
0.85
± 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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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tervention MLD,
mm* |
2.88
± 0.47 |
2.69
± 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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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te gain,
mm |
1.91
± 0.59 |
1.84
± 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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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 loss,
mm |
0.33
± 0.64 |
0.37
± 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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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ary
restenosis |
95/1,172
(8.1%) |
42/401
(10.5%) |
*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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