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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 기관에서의 급성 심근 경색증 환자의 치료 현황 |
|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순환기내과, 응급의학과1 |
| 정현숙, 윤정한, 왕희성, 정일형, 김장영, 유병수, 이승환, 최경훈, 황성오1 |
배경 및 목적: 급성 심근 경색증은 발병 초기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초기 재관류 요법이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병원을 내원한 급성 심근경색증의 역학 연구가 부족한 실정으로 단일 기관에 내원한 급성 심근 경색증의 적절한 재관류요법의 유무 및 재관류 치료를 받지 못한 원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6월부터 2004년 5월까지 2년간 재관류요법의 대상이 되는 급성심근경색494예(나이:63.8±0.6,남자: 64.2%)를 대상으로 증상발현시간, 처음으로 의료 기관에 도착한 시간, 본원 응급실에 도착한 시간 및 재관류 요법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록하였으며 재관류 요법을 받지 못한 원인 및 시간 지연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였다.
결과: 급성 심근경색증 280예가 재관류 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195예에서 일차적 관동맥 중재술을 시행 받았고. 재관류 요법을 받지 못한 214예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환자 시간 지연(46.9%, 92/214)이 가장 많았다.
결론: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약 반수에서 적절한 재관류 요법을 받지 못하였다. 주요 원인으로는 환자 시간 지연이 가장 많았으며, 또한 일차 기관에서의 재관류치료는 8.9%에 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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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erfusion
n=280 |
No
Rx
n=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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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
Visit, n
Pre-hospital delay time, h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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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5.7±8.3 |
64
33.6±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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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n
Patient delay time,
hrs
1st Hospital delay time,
hrs |
156
5.8±21.5
2.7±7.0 |
150
41.6±49.5
17.3±3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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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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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hospital
delay time |
101
(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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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ent delay
time |
92
(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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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Hospital delay
time |
9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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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r
general condition (old age, cancer terminal, bed ridden status,
Shock, post CPR ) |
38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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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taneous
resolution of pain or ST segment elevation |
31
(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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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ent’s
refusal or no guardian |
12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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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onclusive
ECG |
5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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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cure
reasons |
9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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