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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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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impact of low-grade fever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혈관 연구소. 심장내과
김원호, 고영국, 김진배, 심지영, 최성훈, 강석민, 조승연, 장양수, 정남식
연구배경 : 급성심근경색증에서 심근의 허혈이 국소적, 전신적 염증반응을 일으킴은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들 환자에서 체온의 상승은 드믈지 않게 일어나지만, 급성심근경색의 예후 인자로서 발열의 의미는 국내에 보고된 바가 없다. 이에 연구자 등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입원한 환자에 있어 체온과 좌심실 구혈율, inflammatory markers및 clinical outcomes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1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급성심근경색증이 처음 발병하여 12시간 내에 세브란스 병원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83명을 후향적으 로 분석하였다. 발열은 37.5°C이상일 경우로 정의하였으며 입원 후 5일간 2시간마다 체온이 측정되었다. 이전에 심근경색증을 진단 받은 적이 있거나 급성감염, 만성 염증성 질환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저용량의 아스피린을 제외한 항 염증성 약물을 투약 받고 있는 환자도 제외하였다. 결과 : : 83명(남:66, 여:17, 평균나이 58±12세)의 환자 중 63명(75%)은 체온의 상승이 없었고, 20명(25%)의 환자에서 37.5°C 이상의 체온 상승이 있었다. (mean 37.7°C at 24 hours after chest pain onset). 발열은 나이, 성별, 당뇨와 고혈압,뇌졸중, Initial WBC count, Initial TnT, 또는 Wall motion score index(WMSI)와는 의미 있는 연관성이 없었다. 그러나 체온이 상승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발열 환자는 심전도상 ST elevation의 발현 정도(88 % vs. 12%, P<0.0109), higher neutrophil count(76±9% vs.65±16%, P<0.0009), LV ejection fraction (45±9% vs. 49±10%, P<0.0431), higher hs-CRP levels ( 25±24 vs. 8±18 , p<0.0098) 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두 그룹간의 clinical outcomes은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결론 : 많은 제한에도 불구하고 발열은 급성심근경색 이후의 예후를 예측하 는데, 유의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향후 보다 많은 환자 를 대상으로 하는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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