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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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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ractericity of Coronary artery disease in metabolic syndrome.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 내과
박 병은, 이명용,이무용,김영권
배경 : 대사 증후군 환자는 일반인에 비하여 심혈관 질환의 이환과 이로 인한 사망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당뇨병과 관상동맥 질환의 상관 관계 및 당뇨병 환자의 경우 관상 동맥 질환이 일반인에 비해 더욱 심한 형태로 나타 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당뇨보다 더욱 광범위한 유병률을 보이는 대사증후군에 있어 관상동맥 질환의 성상에 대한 연구는 드물고, 특히 국내에서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에 저자들은 대사 증후군 유무에 따른 관상동맥 질환의 양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흉통 또는 기타의 이유로 본원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영술 시행 당시의 신체 검진 기록 및 혈액 검사를 분석하여,아시아-태평양 지역 진단기준에 따라, 대사 증후군 유무를 분류하였고, 116명의 대사 증후군 군과 대조군으로 129명의 대사 증후군이 없는 군으로 나누어, 이들의 관상동맥 조영 소견을 분석하여 양 그룹간의 관상 동맥 질환의 빈도와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경우 양 그룹간에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 지를 분석하였다. 1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자료 분석이 완료된 245명의 환자의 연구 결과를 보고 하며, 추후 연구가 완성된 후 전체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결과 : 대사 증후군 군의 경우 관상동맥 질환(1 vessel disease 이상)이 81/116명 (69.8%), 대조군의 경우 관상동맥 질환이 79/129명(61.2%)로 대사 증후군 그룹에서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15). 그러나 관상 동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대사 증후군 군의 경우 1VD : 21/85명(21%), 2VD : 26/81명 (32.1%), 3VD : 34/81명(42%)를 보였고, 대조군의 경우 1VD : 35/79명(44.3%), 2VD : 23/79명(29.1%), 3VD : 21/79명(26.6%)로 대사 증후군 그룹에서 더욱 심한 정도의 관상동맥 질환 소견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35). 또한 대사 증후군 그룹의 경우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경우 대조군에 비해 미만성 병변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부족하였다. (대사 증후군 군: 미만성 병변 38/81명 :46.9%, 대조군의 미만성 병변 31/79명 :39.2%, p=0.237). 결론 : 대사 증후군 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관상 동맥 질환의 빈도가 높은 경향을 보이고, 관상 동맥 질환이 발생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혈관 조영 소견상 다혈관 질환을 보이고, 미만성 병변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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