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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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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관동맥 중재술을 시행받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서의 임상경과 및 성적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¹ ,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실²
임성우¹, 한혜숙 ¹, 구자충 ¹ ,김기석² ,황경국¹ ,김동운¹ ,조명찬¹
배경 및 목적: 급성 심근경색의 치료에 있어서 적극적인 일차 관동맥 중재술이 혈전용해술에 비해 우월하다는 보고가 많다. 본 연구는 단일 센터에 내원한 급성 심근경색 환자 중 일차 관동맥 중재술을 시행하였던 환자에서 임상 경과 및 성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급성 심근경색(2003년 1월-2004년 6월)으로 충북대병원에 내원하여 ACC/AHA guideline 기준에 입각한 대상환자 중 1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N=79)를 대상으로 중재술을 시행하였으며, 이들의 관동맥 소견과 임상상을 비교하였다.결과: 1) 대상환자는 79명(남:녀=60:19), 평균 연령은 59.9±13.5세이었다.흉통 후 평균 내원시간은 273±261분, door to needle time은 76±67분, door to balloon time은 118±43분이었다. 2) 시술전 초기 QCA는 RD: 3.18±0.47mm, DS: 97.5±7.6%, LL: 19.2±6.9mm이었고, post-PCI QCA는 RD:3.34±0.45mm, RS:10.4±7.9mm이었다. 병변에의 stent시술은 99%(78/79)이었고, DES시술은 25.6%(20/79)었다. 시술성공율은 100%이었으며, 술후 사망한 환자는 1명(1.2%)으로 부정맥에 의한 급사이었다. 3) 시술후 평균 4.4일 뒤 시행한 심초음파상 EF은 매우 57±10%로 호전되었다. 4) 평균 추적 관찰기간은 328일이고, MACE는 17.7%(사망:0,심근경색:1,흉통:12)이었다. 추적 CAG 상(평균 추적:183±36일) angoigraphic restenosis는 27.6%, clinical restenosis는 17.2%이었다. 5) 중재술 도중 no-reflow (NR; 마지막 flow가 TIMI grade II 이하) 발생은 10.8%이었고, 시술 중 관동맥내 새로운 혈전이 발생한 환자는 8.8%였다. NR는 나이, 성별, pre-infarction angina, 다혈관 질환, 표적혈관에 따른 차이, 조영술상 초기 TIMI flow, 혈관의 크기, 병변의 길이와도 연관이 없었다. 내원시 심실세동/심실조동/완전방실차단이 있은 경우, 조영술 당시 새로운 혈전이 발생한 경우, 내원 초기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낮은 경우 no-relow와의 발생과 연관이 있었다.(p<0.05). NR이 있는 경우 평균 재원기간(13.1±11 vs 6.8±3.4dlfday;p=0.03), CK 최고치까지의 시간(992.9±723.9 vs 427.5±289.8 일 ; p=0.026), CK-MB 최고치까지의 시간(660±313.4 vs 402.8±317.2 min; p=0.016)이 더 길었다. 6) 또한 일차 중재시술에 있어서, 75세 이상의 고령은 시술 성적 및 임상 성적에 있어서 차이가 없었다. 결론: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초기 치료로서의 일차 관동맥 조영술의 임상 성적은 매우 좋았고, 이는 고령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또한 시술 도중 발생하는 no-reflow는 내원시의 낮은 혈압, 부정맥과 시술 중의 새로운 혈전 형성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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