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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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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하벽 심근 경색증의 일차적 관동맥 중재술에서 재관류시 미주신경 자극성 쇼크 및 서맥의 위험 요인 분석
연세대학교 원주의대 순환기내과¹ ,응급의학과²
이승환¹, 정현숙¹ 김장영¹ 유병수¹ 황성오² 윤정한¹ 최경훈¹
배경 및 목적: 급성 하벽 경색의 재관류시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미주신경의 과항진에 의한 Bazold-Zarish reflux는 쇼크 및 서맥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차적 관동맥 중재술시에 미주 신경 자극성 쇼크 및 서맥의 발생률 및 이에 대한 임상적 의의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저자 등은 급성 하벽 심근 경색증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재관류시 미주 신경 자극성 쇼크 및 서맥의 위험인자 및 임상양상을 분석하였다. 방법: 2002년 6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우괸동맥 폐쇄에 의한 급성 하벽 경색증에서 일차적 관동맥 중재술을 시행받은 66예 중 내원시 우심실 경색에 의한 심인성 쇼크인 경우를 제외한 60예를 대상으로 중재시술 중 약물, IABP 혹은 임시적 심박동기의 처치가 필요한 쇼크 및 서맥이 새로이 발생하였던 군(group I)과 발생하지 않았던 군 (group 2)으로 나누어 시술 전 임상양상 및 관동맥 조영술상의 특징을 비교하였다. 결과: 재관류시 미주 신경 자극성 쇼크 및 서맥이 발새하였던 경우(group 1)는 26 예 (43 %)였다. 대상 예의 나이를 포함한 관동맥 위험인자는 양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흉통 후 재관류 시간은 group I 에서 유의하게 짧았다. (group I: 248 ± 123 min, group 2: 338 ± 144 min, p=0.017) 관동맥 조영술상 병변의 위치, 참고 혈관 및 병변의 길이는 양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시술 전 측부 순환은 group 1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group 1: 23 %. group 2: 47 %, p=0.049). 병원 내 사망율은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group I에서 2예 발생하였다. 결론: 급성 하벽 경색증의 일차적 관동맥 중재술시 재관류 시 미주 신경 자극성 쇼크 혹은 서맥이 유발하는 경우는 비교적 흔히 발생하며, 흉통 후 조기에 내원한 군과 관동맥 조영술상에서 측부 순환이 없는 경우에서 호발하였다. 향후 장기 추적 관찰 및 예방을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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