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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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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cutaneous Coronary Interention시 관상동맥 직경 및 병변 위치에 따른 QCA 상 distal reference diameter의 유용성 차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¹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센터²
정우영¹ ², 구본권¹ ,연태진¹ ² ,조영석¹ ² ,김민정² ,윤현미² ,한미정² ,김성욱² ,황지연² , 채인호¹ ² ,최동주¹ ² ,조중행² ,오병희¹ ,박영배¹ ,최윤식¹
연구목적 : 관상동맥에 stent를 설치할 경우 적절한 크기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나치게 크게 선택할 경우에는 내막박리에 의한 급성폐쇄, 지나치게 작게 선택할 경우에는 ‘The bigger, the better’ 가설에 따른 재협착의 증가 혹은 아급성혈전증의 위험이 있다. QCA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방법인데, PCI전 distal reference diameter(DRD)가 시술 전후 차이가 나는 경우가 적지 않아 DRD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이 있다. 이는 proximal reference diameter(PRD)와 DRD간 차이로 인해 DRD에 맞추어 stent를 선택하였을 경우 보다 분명해진다. 저자 등은 혈관의 크기 별로 시술 전후 DRD의 변화정도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coronary stenting을 시행받은 환자 중 표적병변의 antegrade flow가 Grade 2, 3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시술 전후 병변에 대한 QCA를 시행하였다. 시술 전후 같은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의 동일한 부위에서 prePCI PRD, prePCI DRD, postPCI PRD, post PCI DRD 측정하였다. PCI 전후 PRD와 DRD의 차이를 △PRD, △DRD로 정의하였고 △PRD, △DRD의 기저치에 대한 비율인 %△PRD, %△DRD를 계산하였다. prePCI DRD에 따라 3.0mm미만(group 1)과 3.0mm이상(group 2) 양군으로 나누고 상기변수가 양군간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총 76명의 환자가 포함되었다.(추가분석 중). Group 1(n=67)과 group 2(n=9)의 mean prePCI DRD는 2.18mm±0.41, 3.49mm±0.32 (p<0.001), mean prePCI PRD는 2.71mm±0.43, 3.70mm±0.43 (p<0.001)이었다. PCI 이후에는 postPCI DRD가 2.35mm±0.42, 3.47mm±0.55 (p<0.001), postPCI PRD가 2.80mm±0.42, 3.82mm±0.55 (p<0.001)이었다. Group 1에서는 mean △DRD 0.17mm, mean %△DRD 8.9%으로서 의미있는 증가를 보인 반면(p<0.001) Group 2에서는 mean △DRD -0.03mm, mean %△DRD -1.03%로 차이가 없었다.(p=0.51) PRD에 있어서도 Group 1은 mean △PRD 0.09mm, mean mean %△PRD 4%로 증가하였으나(p<0.001) group 2에서는, 0.11mm, , 3.7%로서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p=0.48) 병변의 위치에 따른 PCI 전후 DRD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Group 1에 있어서 근위부 병변의 mean △DRD과 mean %△DRD이 0.13mm, 6.6%, 근위부 이하병변이 0.21mm, 10.4%로서 위치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p=0.2) group 2에서도 유사하였다. 결론 : 대부분의 표적병변에 해당하는 DRD 3.0mm미만의 혈관의 경우, PCI 전 antegrade flow가 Grade 2, 3이었다 할지라도 PCI 후 DRD가 9%정도 증가하게 되므로, 스텐트 선택시 이를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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