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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fect of angiotensin-coverting enzyme inhibitor(ACE-I) and angiotensin receptor blockers(ARB) on restenosis after coronary artery ste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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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 순환기내과 |
| 정성원, 오석규, 정종훈, 김연경, 박은미, 이은미, 신성희, 유남진, 김남호, 정진원, 박옥규 |
배경 : 관상동맥 질환 환자에서 스텐트 삽입술 후 이차예방을 위해 통상적으로 ACE-I나 ARB를 투여하고 있다. 그러나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 후 재협착에 대한 ACE-I나 ARB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최근 보고에서는 오히려 재협착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 후 ACE-I나 ARB를 투여했던 환자와 전혀 투여하지 않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재협착율을 비교하여 통상적인 ACE-I나 ARB를 투여해야 하는지 여부와 ARB가 ACE-I를 안전하게 대체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원광대학병원에서 2000년 1월부터 2003년 7월까지 관상동맥 질환으로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받고 6개월 이후 추적 관상동맥 촬영술을 실시했던 172명(198병변)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환자의 평균연령은 59±10세, 남자가 120명(70%)였으며 심근경색증 환자가 57%(98/172명)였다. 가능한 모든 환자에 ACE-I를 사용하였고, 기침이 발생하면 ARB로 교체하였으며, 일부에서는 혈압이 낮아 투여하지 못하였으며, ACE-I 군은 83명 96병변(48%), ARB 군은 55명 62병변(32%), 투여하지 않은 Non-drug 군은 34명 40병변(20%) 이였다. 재협착은 혈관조영술 상 QCA로 측정하여 기준혈관에 비해 50% 이상 협착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재협착율은 14.7%(29/198병변)이었으며 ACE-I 군은 17.7%(17/96 병변), ABR 군은 16.1%(10/62 병변), Non-drug 군은 5.0%(2/40 병변)으로 ACE-I나 ARB를 사용하지 않은 군에서 재협착이 낫은 경향을 보였다(p=0.067).
결론 :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 환자에서 ACE-I나 ARB를 사용한 환자에서 사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재협착율이 높았으며, ACI-I 군과 ARB 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런 소견은 이미 알려진 ACE-I나 ARB의 임상적 유용성과 반대되는 소견이나 스텐트 시술환자에서 재협착 예방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주의를 요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대규모, 다기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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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I(n=96) |
ARB(n=62) |
Non-drug(n=40) |
p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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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diameter(mm) |
3.17±0.5 |
3.15±0.4 |
3.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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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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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p
MLD(mm) |
2.36±0.9 |
2.34±0.8 |
2.66±0.8 |
0.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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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p DS(%) |
26.8±24.1 |
26.3±22.8 |
20.2±16.7 |
0.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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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
loss(mm) |
0.90±0.8 |
0.83±0.7 |
0.59±0.5 |
0.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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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enosis rate(%) |
17(17.7) |
10(16.1) |
2(5.0) |
0.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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