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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전벽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일차적 관동맥 성형술 시행전 발생된 T파 역전의 임상적 의의와 결정인자.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
| 안정민, 이명준, 이철환, 김영학, 남기병, 최기준, 강덕현, 홍명기, 송재관, 김재중, 박성욱, 김유호, 박승정 |
배경: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일차적 관동맥 성형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T파 역전은 관동맥의 재관류와 예후의 예측인자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시술전 발생된 T파 역전의 임상적 의의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방법: 1997년부터 2003년까지 급성 전벽 심근경색증으로 일차적 관동맥 성형술을 시행받은 2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T파의 역전은 응급실 내원 당시 시행한 심전도에서 TP분절을 기준으로 T파의 진폭이 1mm이상 역전된 것으로 정의 하였고, 역전이 관찰된 군(43명, Group I)과 관찰되지 않은 군(197명, Group II)으로 구분하여 분석 하였다.
결과: 양군 간에 ST 분절 상승정도, 최고 CK치, 퇴원전 좌심실구혈율, 시술 전후 TIMI grade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표 참조)
결론: 일차적 관동맥 성형술 시행 전에 관찰되는 T파의 역전은 재관류의 여부와 심근 경색의 크기를 예측할 수 있으며 T파의 역전이 관찰되지 않는 군보다 좋은 좌심실 기능유지와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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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I (n=43) |
Group
II (n=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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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
of ST elevation, mm |
9.3±5.6* |
16.6±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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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k
CK level, U/L |
2,380±2,530* |
4,040±3,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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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scharge
LVEF, % |
54.7±8.5* |
50.8±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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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TIMI grade 2 or 3 |
22(51.2%)* |
43(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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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TIMI grade 3 |
41(95.3%)* |
157(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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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I
frame count |
28.7±10.8* |
39.8±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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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onth MACE |
1(2.3%) |
8(4.1%) |
MACE =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including death, reinfarction or repeat
revascularization,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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