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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ST절 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의 안전성 연구:일반 금속 스텐트 시술과의 30일 임상경과 비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김민규, 김영학, 양태현, 이봉기, 고관호, 박경하, 김미정, 최봉룡, 이명준, 이철환, 홍명기, 김재중, 박성욱, 박승정
배경: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 (Cypher; Cordis)는 비교적 단순 관동맥 병변에 대한 효과는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급성 심근 경색증 환자에서 일차적 관동맥 성형술시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방법: 2003년 6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증상 발생 24시간 이내에 내원하여 일차적 관동맥성형술을 시행 받은 108명의 급성 ST절 상승 심근경색증 환자를 사용 스텐트의 종류에 따라 양군으로 나누어 30일 임상경과를 비교하였다. 연구의 종료점은 심인성 사망, 심근경색 및 표적병변재개술 등의 주요심장사건의 발생으로 하였다. Cypher 스텐트는 51명 (I 군)의 환자에서 시술되었고, 일반금속 스텐트는 57명 (II 군)에서 시술되었다. 시술 후 1개월간 통상적인 항혈소판제인 aspirin (하루 200mg)과 clopidogrel (하루 75mg)외에 cilostazol (하루 두 번 100mg씩)을 시술자의 판단에 의해 추가로 사용한 환자는 I 군에서 24명(47.1%), II 군에서 23명(40.4%)이었다 (p=NS). 결과: 기저 임상적, 관동맥조영술상의 특징은 양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내원 당시 심인성 쇼크는 I 군에서 8명 (15.7%) II 군에서 12명 (21.2%)에서 관찰되었다 (p=NS). Glycoprotein IIb/IIIa 억제재는 I군의 3명 (5.9%), II군에서 3명 (5.3%)에서 사용되었다 (p=NS). 시술 후 %내경협착이 30%미만이고, TIMI 2 flow이상이며 내원 기간중 주요심장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시술 성공율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88.2% vs. 89.5%, p=NS). 입원 기간중 심인성 사망은 I 군의 3명 (5.9%)과 II 군의 3명 (5.3%)에서 발생하였다 (p=NS). 스텐트 혈전증은 I 군의 1명에서 발생하여 재차 Cypher 스텐트 삽입술이 시행되었다. 비치명적 Q파 재경색은 양군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퇴원 후부터 30일 추적 관찰기간 내에 추가적인 주요심장사건은 양군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의 종료점인 30일간 주요심장사건의 발생이 없는 생존율은 I 군이 92.2%이며 II 군이 94.7%로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p=NS). 결론: 급성 ST절 상승 심근경색환자의 일차적 관동맥 성형술 시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의 사용은 일반 금속 스텐트 시술과 비교하여 비슷한 정도의 단기 합병증 발생을 보이는 비교적 안전한 시술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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