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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되지 않은 좌주간부 관동맥 병변에 대한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 시술의 안정성 및 효용성 연구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
| 박승정, 김영학, 이봉기, 김민규, 양태현, 이철환, 한기훈, 홍명기, 김재중, 박성욱, |
배경: 보호되지 않은 좌주간부 관동맥 병변에 대한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 시술의 안정성 및 효용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방법: 2003년 3월부터 2004년 3월 사이에 좌심실 기능이 정상이며 보호되지 않은 좌주간부 관동맥 병변이 있어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 (SES)를 시술한 10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재협착 병변 및 급성심근경색증은 제외되었다. 병변의 위치는 개구부 24명, 중간부 6명 및 분지부 72명이였다. 개구부나 중간부 병변은 1명을 제외하고는 한 개의 SES로 시술하였으며 분지부 병변에 대해서는 좌회선지를 가로지르는 시술 (44명), kissing 스텐트 시술 (16명), T 스텐트 시술 (1명), 및 Crushing 시술법 (11명)을 사용하였다.
결과: 시술 성공율은 100%였다. 시술 후 CK-MB의 증가(3배 이상)는 7명(6.9%)에서 발생하였다. 입원 기간 중 사망, 스텐트 혈전증, Q파 심근 경색 및 응급 수술은 발생하지 않았다. 6개월 추적 관동맥 조영술은 84명의 대상 환자 중 73명에서 시행되었으며 (87%), 재협착은 5명 (6.8%)에서 관찰되었다. 재협착이 발생한 예는 모두 분지부 병변 환자였으며 재협착 위치는 주혈관 2예 및 좌회선지 개구부 3예 였다. 평균 10.7±3.5개월간 추적 관찰 기간 중 사망이나 심근경색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표적 병변 재개술은 주혈관에 재협착이 발생한 2명에서 시행되었다. 12개월간 사망, 심근경색, 표적병변재개술이 발생하지 않은 생존율은 97.4±1.8%였다.
결론: 좌심실 기능이 정상이고 보호되지 않은 좌주간부 관동맥 병변에 대한 SES 시술은 합병증의 발생이 매우 낮아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으며 재협착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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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vessel
diameter, mm |
3.46±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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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ion
length, mm |
20.9±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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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
lumen diameter, 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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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line |
1.30±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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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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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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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up |
3.34±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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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te
gain, mm |
2.06±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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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
loss, mm |
0.05±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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