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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환자에서 약물 용출성 스텐트 시술후 재협착의 예측 인자 연구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
| 양태현, 김영학, 김민규, 이봉기, 최봉룡, 고관호, 박경하, 이세환, 박창범, 이철환, 한기훈, 홍명기, 김재중, 박성욱, 박승정 |
배경: 당뇨병의 동반 유무는 약물 용출성 스텐트 시술시에도 재협착의 위험인자라는 견해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에서 약물 용출성 스텐트 시술 후 관동맥 조영술상 재협착의 예측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3년 2월부터 2003년 11월까지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 (Cypher; Cordis) 혹은 paclitaxel 용출성 스텐트 (Taxus; Boston scientific) 시술 후 6개월 추적 관동맥 조영술을 시행 받은 125명(160병변)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재협착이 발생한 (I 군)과 발생하지 않은 군 (II 군)으로 구분되어 양 군간의 임상적, 관동맥 조영술상의 여러 인자들이 비교되었다. 알부민뇨의 존재는 시술 전 48시간 이내에 시행된 소변 dip-stick 검사상 trace 이상으로 정의하였고, HbA1c≤7.0인 경우에 적절한 당뇨 조절이 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관동맥조영술상 재협착은 15병변(9.4%)에서 발생하였다 (Cypher; 4/병변, Taxus; 11/병변). 알부민뇨는 I 군에서 흔하게 관찰되었으며 (42.9% vs. 16.2%, p=0.02) 그 외의 임상적 혹은 관동맥조영술상 특징은 양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다변량 분석상 알부민뇨는 관동맥조영술상 재협착의 독립적인 예측인자였다 (OR 4.32, 95% CI 1.26-14.81, p=0.02).
결론: 당뇨병 환자에서 약물 용출성 스텐트 시술 시 일반소변 검사에서 보이는 알부민뇨는 관동맥조영술상 재협착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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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I |
Group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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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yrs |
61.9±10.2 |
58.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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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
pts |
10
(71.4%) |
82
(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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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mal
glycemic control, pts |
4
(28.6%) |
40
(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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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lin
therapy, pts |
3
(21.4%) |
10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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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inuria,
pts |
6 (42.9%)
* |
18
(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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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ion
length, mm |
31.1±16.9 |
25.8±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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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diameter, mm |
2.69±0.48
|
2.9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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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procedural
MLD, mm |
2.67±0.51 |
2.82±0.46 |
MLD=minimal
lumen diameter,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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