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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내 재협착 병변에 대한 cutting balloon 후의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 시술의 효과 |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
김영학, 박성욱, 이봉기, 양태현, 김민규, 박경민, 김미정, 최봉룡, 고관호, 이철환, 홍명기, 김재중, 박승정 |
배경: 스텐트내 재협착 병변의 치료로는 현재까지 혈관내 방사선 치료가 표준 치료였으나 최근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 (SES) 시술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로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임상 효과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방법: 2003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스텐트내 재협착 병변으로 SES를 시술한 81명의 환자 82병변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SES 시술전 병변에 대한 사전 치료로서 cutting balloon을 이용한 확장술이 시행되었다. 시술 후 항혈소판제로 하루에 aspirin 100mg (영구적), cilostazol 200mg (한달간), 및 clopidogrel 75mg (6개월간)을 투약하였다.
결과: 대상 재협착 병변은 국소적 (22병변), 미만성 (39병변), 증식성 (18병변), 및 완전폐쇄 (3병변)의 형태를 보였다. 병변당 사용된 SES의 수는 1.4±0.5개였다. 병변의 평균 길이는 25.4±14.7mm였으며 사용된 스텐트의 길이는 32.0±16.2mm였다. 참조혈관의 크기는 3.1±0.5mm였다. 시술 후 CK-MB치가 정상보다 3배 이상 증가된 예는 4명(5%)에서 관찰되었다. 입원시 사망이나 Q파 심근경색은 발생하지 않았다. 6개월 추적관동맥 조영술은 69명의 대상 환자중 52명(75%)에서 시행되었다. 추적관동맥 조영술시 병변의 최소혈관 내경은 2.40±0.66mm였으며 후기 내경감소는 0.55±0.42mm였다. 재협착은 2예(3.8%)에서 관찰되었으며 표적병변재개술이 시행되었다. 후기 스텐트 혈전증이 1예에서 발생하였으며 재차 경피적 관동맥 시술이 시행되었다. 추적 관찰 기간 중 사망이나 심근경색은 발생되지 않았다.
결론: 스텐트내 재협착병변에 대한 cutting balloon 확장술 후의 SES의 시술은 낮은 재협착율과 우수한 임상경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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