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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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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ased Insulin Resistance and Left Ventricle Mass in Obese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건양대학교병원 심장내과
황원민, 김기영, 배장호, 신이철
목적: 정상 대조군에서 비만은 혈당장애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여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좌심실 비대는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슐린 저항성과의 연관성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이에 관상동맥질환에서 비만이 인슐린 저항성과 좌심실 질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관상동맥조영술을 실시한 188명(62 ± 10세, 남자 94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태평양 비만기준으로 체질량 지수에 따라 정상(<23 kg/m2), 과체중(≥23 kg/m2), 비만(≥25 kg/m2)의 세 군으로 나누어 공복혈당, 공복 인슐린, 공복C-peptide, 지질수치와 심초음파상 측정된 좌심실 질량을 비교하였다. 인슐린 저항성은 HOMA-IR (homeostasis model assessment)로 평가하였다. 성적: 전체 환자 중 고혈압은 88명(47%), 당뇨병은 65명(35%), 고지혈증은 55명(29%), 흡연력은 47명(25%)이었고, 내원 당시 진단은 안정형 협심증 135명(72%), 불안정형 협심증 33명(18%), 심근경색증 20명(10%)이었다. 정상 체중, 과체중, 비만의 세 군간 당뇨병의 차이는 없었다(36%, 37%, 32%, p>0.05). 비만군에서 정상 체중군에 비해 연령은 낮았고, 허리둘레와 중성지방, 공복 인슐린 수치는 유의하게 높았고. HOMA-IR은 증가되었다. 심초음파상 좌심실 질량도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그러나, 공복 혈당과 공복 C-peptide는 세 군간 차이는 없었다. 체질량 지수와 허리둘레(r=0.285), 공복 인슐린 수치(r=0.327), 공복 C-peptide (r=0.200), HOMA-IR (r=0.282), 좌심실질량 (r=0.193)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결론: 비만이 있는 관상동맥질환자는 인슐린 저항성과 고인슐린혈증 및 좌심실 질량의 증가를 나타내어, 정상 체중의 관상동맥질환자보다 심혈관계 합병증이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되어 적극적인 처치가 필요하겠다.

체질량 지수(kg/m2)

정상 체중(n=50)

과체중(n=62)

비만(n=76)

나이(세)

64 ± 9

63 ± 10

59 ± 10*

허리둘레(cm)

85 ± 8

88 ± 16

94 ± 14*

중성지방(mg/dL)

132 ± 68

155 ± 96

175 ± 82*

공복인슐린(mU/mL)

8.8 ± 5.1

9.6 ± 4.2

11.4 ± 5.3**

공복C-peptide

3.6 ± 1.7

3.6 ± 1.1

4.1 ± 1.5

HOMA-IR (U)

2.54 ± 1.80

2.90 ± 1.62

  3.33 ± 1.97**

좌심실질량(g)

176 ± 47

189 ± 54

207 ± 59*

*p <0.05,  * *p <0.001 (정상체중과 비교)


[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