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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식 후 도플러 심초음파를 이용한 폐모세혈관쐐기압의 예측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경하, 송재관, 고관호, 양태현, 강수진, 김준, 남기병, 최기준, 강덕현, 김재중, 김유호
배경: 이완기 초기의 경승모판 혈류 속도와 승모판륜 속도의 비는(E/E') 다양한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에서 폐모세혈관쐐기압(PCWP)의 비침습적 평가에 유용하다고 인정되고 있지만, 좌심방 용적이 비정상적으로 큰 심장이식 환자들에서 이 지표의 유용성이 검증된 바는 없다. 방법: 심장이식 환자에서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심근생검 검사시에 PCWP를 함께 측정하였고 곧 이어(1시간 이내) 심초음파를 시행하였다. 기본적인 이면성 심초음파 외에 도플러초음파로 승모판 유입혈류(E파, deceleration timne[DT]) 및 isovolumic relaxation time(IVRT)과 승모판륜 속도를 측정하여 E/E’을 구하였다. 심초음파 자료들을 같은 나이를 갖는 정상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결과: 15명의 심장이식을 받은 환자에게서(42±10세) 총 39회의 측정이 있었다. 측정은 심장 이식 후 5.7±6.7 개월에 시행되었고 1인당 평균 검사 횟수는 2.5회였다. 측정된 mean PCWP와 심초음파 측정상 E/E’이 가장 유의한 상관관계(r=0.46,p=0.002)를 보였고 DT(r=0.36,p=0.06)와 IVRT(r=0.3,p=0.22)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평균 연령이 39±12세인 37명의 정상인과 mean PCWP가 15 mmHg 이하로 측정된 심장이식 환자의 37회 검사 측정치를 비교해 보았을 때, 심장이식 환자의 E' 값이 유의하게 낮았고(5.6±1.6 vs 9.3±3.4 cm/sec, p<0.001), E 값은 유의하게 높아(82±21 vs 70±15 cm/sec, p=0.008) 기저상태에서 E/E' 값이 15.6±5.0으로 정상인의 8.4±3.0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p<0.001). 또한 심장이식 환자에서 좌심방 용적이 현저히 크게 나타났다(73±33 vs 34±6 mL, p<0.001). 결론: 심장이식으로 인해 좌심방 용적이 큰 환자에서 E/E' 값은 mean PCWP와 약한 상관관계를 보이며 기저상태에서 E' 값의 저하로 정상 PCWP인데도 높은 E/E'을 보여 비침습적 충만압 평가에 유용하지 않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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