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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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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스텐트 재협착 치료를 위한 Cutting Balloon 혈관성형술의 성적 및 재발성 재협착의 위험인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순환기내과¹ , 한동대학교 선린병원 순환기내과²
정용석¹, 박영우¹ , 김성만¹ , 조길현² , 김대경¹ , 김두일¹ , 김동수¹
배경 및 목적: 관상동맥 스텐트 재협착(In-Stent Restenosis; ISR)의 치료로서 스텐트내 방사선치료, 커팅 벌룬 혈관성형술(Cutting Balloon Angioplasty; CBA), 약물 용출성 스텐트 삽입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최적의 치료는 아직까지 논란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스텐트 재협착에 대한 CBA 후 조기 및 후기 혈관 조영술상 결과를 평가하고 재발성 ISR의 독립적 위험인자를 알기 위함이다. 방법: ISR이 발생한 55명의 환자들에게 CBA를 시행하여 시술 성공여부와 합병증 발생여부를 조사하였고,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 상에서 재발성 ISR 발생여부와 재발성 ISR의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결과:, ISR은 국소형 44% (n=24), 미만형 또는 증식형 51% (n=28), 그리고 폐쇄형 5% (n=3)였으며, 모든 환자에서 CBA 시술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유의한 변연부 박리는 없었다. 시술 전 및 후의 최소관 내경은 각각 0.51±0.3 mm, 2.53±0.36mm 였고, 시술 전 및 후의 내경협착은 각각 83.2±9.5%, 16.0±6.6% 였고, 조기이득은 2.02±0.44mm 였다.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은 평균 234일 후에 시행되었고, 혈관 조영술상 재발성 ISR은 29%(16/55)였으며, 국소형 재협착에서 4%(1/24), 미만형 또는 증식형 재협착에서 43%(12/28), 폐쇄형 재협착에서 100%(3/3) 였다. 추적 조영술상 최소관 내경과 내경 협착은 각각 1.8±0.82mm, 41.2±24.8% 였다. CB의 횟수, CB의 시간, 당뇨, 고혈압, 흡연 등은 재협착에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고콜레스테롤혈증(OR 11.38, 95% CI: 1.595~81.169)과 재협착 병변의 길이(OR 10.67, 95% CI: 1.948~58.403)는 재발성 재협착의 독립적 위험인자였다. 결론: CBA는 ISR의 치료에 있어 비교적 손쉬운 방법으로서 선택된 환자군에 있어서는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고콜레스테롤혈증을 가진 환자나 ISR의 유형이 미만형, 증식형, 그리고 폐쇄형인 경우에는 약물 용출성 스텐트와 같은 다른 치료방법을 고려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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