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안내사전등록초록등록안내초록등록/관리숙박 및 교통
초록심사

мȸ ǥ ʷ

ǥ : ȣ - 480360   52 
동맥경화 혈관의 풍선확장손상과 국소방사선 치료 후 병변 및 주변부 혈관의 내피세포 기능 변화 및 이에 미치는 GM-CSF의 효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¹ ,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심혈관연구실²
정우영¹, 유현정² , 김효수¹ , 김철호¹ , 장혁재¹ , 조영석¹ , 연태진¹ ,채인호¹ , 최동주¹ , 오병희¹ ,박영배¹ , 최윤식¹
연구목적 : 국소방사선치료 후 발생하는 내피세포 재생지연 및 내피세포기능 저하의 치료방법으로 기대되는 GM-CSF 투여가 내피세포 재생을 촉진시키고 내피세포의존성 혈관이완반응을 호전시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총 22마리의 고콜레스테롤혈증의New Zealand white rabbit을 GM-CSF군 15마리, 대조군 7마리로 배정하고 2주간 GM-CSF 혹은 대조시약을 투여하였다. 전처치 시약 투여기간이 끝나면 토끼의 좌우장골동맥에 풍선과신장손상과 풍선과신장 손상 + 국소방사선치료를 행한 후 3주째 되는 날 토끼를 희생하여 손상을 가한 동맥 분절을 Organ chamber내에 설치하고 아세틸콜린과 소디움니트로프루사이드를 각각 10-9M ~ 10-4M, 10-9M ~ 10-6M 농도로 투여하여 혈관의 이완반응을 physiograph로 기록하였다. Organ chamber 실험이 끝난 혈관에 대해 H & E 염색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 GM-CSF 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방사선치료를 받은 혈관에서 아세틸콜린에 대한 혈관이완반응이 10-6M ~ 10-4M 에서 유의하게 호전되었다. (10-6M에서 96.38±11.30% vs 66.34±40.58%, 10-5M에서 93.94±12.27% vs 60.93±43.04%, 10-4M 에서 94.49±12.87% vs 56.19±54.34%, 모두 p value < 0.05). GM-CSF군과 대조군 모두 한 군내에서 혈관분절 사이에는 아세텔콜린에 대한 반응에 있어서 차이가 없었다. 소디움 니트로프루사이드에 대한 반응은 GM-CSF군과 대조군 사이, 한 군내의 각 분절사이에서 차이가 없었다. H & E 염색에서는 대조군 내에서 풍선과신전손상만을 받은 부위에 비해 국소방사선치료를 병행한 부위의 신생내막의 형성이 유의하게 적었으며 (0.02 ± 0.03mm2 vs 0.47 ± 0.32 mm2, p = 0.02). GM-CSF군에서도 국소방사선치료를 받은 부의의 신생내막 형성의 정도가 적은 경향을 보였다. (0.05mm2±0.05 vs 0.22 mm2±0.30, p=0.07). 그러나 대조군에서는 방사선조사 주변 부위에 비하여 방사선조사 부위의 lumen area가 더 크고(0.97mm2±0.2 vs 0.66mm2±0.24, P-0.03) 신생내막면적도 적었던 것(0.02mm2±0.03 vs 0.15mm2±0.12, P=0.04)에 비해 GM-CSF 군에서는 방사선조사주변 부위의 EEL과 중막의 면적이 더 커서(각각 2.23±1.65 vs 1.52±0.35, p=0.04; 0.84±0.58 vs 0.52±0.10, p=0.006) GM-CSF에 의한 방사선조사 주변부위의 positive remodeling을 시사하였다. 방사선조사부위와 주변부위의 내강면적은 차이가 없었다. (0.95±0.3 vs 1.11±0.55, p=0.42) 결론 : 동맥에 대한 국소방사선치료 이전에 GM-CSF를 투여함으로써 내피세포의 재생와 내피세포의존성 혈관이완반응을 호전시킬 수 있다.


[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