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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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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맥 우회술 후 좌내유동맥 협착 예측인자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심도자실¹ , 흉부외과²
최옥자¹, 정명호¹, 유상완², 홍영준¹, 박형욱¹, 정선영¹, 남민숙¹, 김인수¹, 이두환¹, 박수환¹, 김정훈¹, 김주한¹, 김원¹, 안영근¹, 조정관¹, 안병희², 박종춘¹, 김상형², 강정채¹
배경 및 목적 : 관상동맥 우회술 후 이식혈관의 협착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본연구는 관상동맥 우회술 후 이식혈관에 협착 발생한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장기적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4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관상동맥 우회술을 하고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은 281예 (60.4±8.64세, 남: 여=211: 70)에서 좌내유동맥 (Left internal mammary artery: LIMA)에 협착이 발생한 군 (Ⅰ군:n=34예, 59.0±8.6세, 남: 여=27:7)과 LIMA 협착이 발생하지 않은 군 (Ⅱ: n=247예, 60.6±8.6세, 남: 여=184:63)으로 분류하여 임상적 특징을 비교하였다. 결과: 임상 진단명은 I 군에서 안정형 협심증 2예 (5.9%), 불안정형 협심증 21예 (61.88%), 급성 심근경색증 11예 (32.4%) II 군에서 각각 47예 (19.5%), 127예 (51.4%), 72예 (29.1%)이었으며. 위험인자로는 I 군에서 고혈압 18예 (52.9%), 흡연 15예 (44.1%), 당뇨병 10예 (29.4%), 고지혈증 10예 (29.4%), 가족력 3예 (8.8%), II 군에서 각각 120예 (51.5%), 94예 (40.3%), 71예 (30.5%), 64예 (27.5%), 17예 (7.3%)로 양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관상동맥 우회술에 사용된 혈관은 LIMA 164예 (58.4%), LIMA와 Saphenous vein graft 58예 (20.6%), LIMA와 right gastroepiploic artery 34예 (12.1%) 이었으며, 수술 전 병변은 세 혈관질환 78예 (27.8%), 좌주간지 및 세 혈관질환 80예 (28.5%), 두 혈관질환 47예 (16.7%), 좌주간지 및 두 혈관질환 46예 (16.4%), 좌주간지 18예 (6.4%)이며 양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LIMA 협착은 수술후 1달 이내가 17예 (6.0%)로 가장 많았고 1달에서 1년이 3예 (1.1%), 1년에서 3년이 8예 (2.8%), 3년 이후가 6예 (2.1%)이었다. 심초음파도에 의한 좌심실 구혈률은 수술당시 I 군에서 56.8±12.8%, II 군에서 55.9±13.4% 이었으며, 추적관찰시 I 군에서 54.3±10.7%, II 군에서 59.2±13.1%로 I 군에서 낮았다(P<0.05). 체질량 지수, 총콜레스테롤, CRP, HbA1c, Fibrinogen에서는 양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I 군에서 38.6±8.7 mg/dL, II 군에서 44.1±10.3 mg/dL로 I 군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며(p<0.01), 중성지방은 I 군에서 152.8±99.5 mg/dL, II 군에서 117.1±66.8 mg/dL로 I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론: 관동맥우회술 후 좌내유동맥의 협착율은 비교적 낮았으며 주로 수술 후 1 달 이내에 발생하며,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과 높은 중성지방이 유의한 LIMA 협착의 예측인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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