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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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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Brachial Artery Diameter Measurement predict Angiographically Evident Coronary Artery Disease?
건양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신이철, 배장호, 김기영, 황재랑
목적: 관상동맥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검사 방법들이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이 중 경동맥의 내막-중막 두께 측정은 심혈관계 질환발생의 위험군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그러나 상완동맥의 직경의 변화와 관상동맥 질환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다. 이에 저자 등은 상완동맥 직경과 관상동맥 질환의 유무가 어떤 연관성을 보이는 지 알아보기 위해 대규모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방법: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한 884명(남자 487명, 평균연령 59.3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고해상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기저상태에서 상완동맥의 중벽-중벽간 거리를 측정하였다. 관상동맥조영술상 50%이상의 협착이 관찰되는 경우를 관상동맥질환 환자(554명, 평균연령;60.4세, 남자 348명) 로 정의하였으며 협착이 보이는 혈관 수에 따라 0 (minimal lesion, 50% stenosis), 1, 2, 3군으로 다시 분류하였다. 관상동맥질환의 유무에 따른 상완동맥내경의 차이를 비교하고 다시 각 군들간의 상완동맥 직경을 비교 하였다. 성적: 관상동맥질환의 유무에 따른 상완동맥 직경은 각각 4.66 ± 0.81mm vs 4.69 ± 0.75mm (p = 0.60)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관상동맥 질환의 범위에 따른 상완동맥 직경의 비교에서도 각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 p>0.05). 결론: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본 연구 에서 상완동맥의 직경의 비교만으로는 유의한 관상동맥질환유무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관상동맥 질환의 범위를 예측하는 데도 상완동맥의 직경을 측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보인다.

Group

대상 환자수

평균연령/남자

상완동맥 직경(mm)

표준편차(mm)

0

332

57.6세/139명

4.65

0.81

1

276

58.5세/188명

4.79

0.72

2

171

61.2세/106명

4.63

0.75

3

105

63.8세/54명

4.54

0.78

total

884

59.3세/487명

4.68

0.77



[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