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들에게 삽입된 약물 방출 스텐트의 안정정, 재협착율, 임상적 효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 하였다. 방법: 2003년 8월부터 2004년 5월까지 본원에서 급성 관동맥 증후군으로 진단되어 관상동맥에 sirolimus eluting stent 삽입술을 시행 받은 연속적인 150명(평균연령;59.9±10세 남자;1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관상동맥 중재술 후 1개월과 6개월의 주요 심사건율(사망, 심근경색, 재관동맥 중재술)과 6개월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상의 재협착율을 분석 하였다. 성적: 심근경색 환자군이 99명(평균연령; 59.1±10, 남자;72명), 불안정 협심증군이 51명(평균연령; 61.7 ±11, 남자;29명), 당뇨환자는 52명(34.7%)이었다. 혈관분포 별로는 좌주관동맥 병변이 2명(1.3%), 좌전하행지가 79명(52.9%), 좌회선지가 36명(24%), 우관동맥이 33명(22%) 였다. 병변을 형태학적으로 분류하면 B2혹은 C 형이 74명(47.8%)이었다. 평균 병변의 길이는 20.5±7.5mm였고, 근위부 표준 혈관직경은 3.06±0.36mm, 원위부 표준 혈관직경은 2.78±0.38mm 였으며 병변의 평균 협착율은 90.7% 였다. 중재술 시술전 TIMI flow는 0가 45명(30%), 1 이 9명(6%), 2 가 83명(55.3%) 그리고 3가 12명(8%) 였다. 분지부 병변은 30명(20%)였고, 개구부 병변은 14명(9.3%)였다. 1 개월 주요 심사건율은 2%(3명)로 모두 심근 경색의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스텐트 삽입술 후 아급성 폐색은 1명(0.7%)에서 있었다. 6개월 주요 심사건율은 4%(6명)였다. 6개월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은 대상 환자 중 72%에서 시행되었으며 표적 병변 재협착율은 1.4%(2명) 이었고, 표적 병변 중재술 재시행율은 0.7%(1명)였다. 표적 병소를 제외한 표적 혈관 중재술이 시행된 경우는 없었다.결론; sirolimus eluting stent는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6개월 추적 검사에서도 안정성을 보이므로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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