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행, 이내희, 김도회, 서존, 이승환, 온영근, 현민수, 김성구, 권영주 |
목적: 스텐트내 재협착병변에 대해서 시행된 Sirolimus-eluting stent (SES)와 Paclitaxel -eluting stent (PES)의 임상경과 및 유용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스텐트내 재협착병변이 있는 50명(SES: 25명, 25 병변, PES: 25명, 25병변)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용출성 스텐트시술 (SES: 25개, PES: 28개)를 시행하였다. 연구의 일차적인 종결점은 6개월 추적 혈관조영상 재협착으로 정의하였으며, 이차적 종결점은 9개월시점의 주요심장사건(사망, 심근경색, 목표혈관 재건술)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양군간의 기저 임상적, 혈관조영상의 특징은 차이가 없었다. 시술성공률은 양군 모두 100%였다. 입원기간 중 합병증은 없었으며 6개월 추적 혈관조영상은 25명(73%, 25/34 eligible patients)에서 시행되었다. 재협착률은 양군에서 차이가 없었다(SES군: n=1, 7.7% Vs. PES군: n=3, 25%, p=NS). 재협착의 양상은 SES군에서는 스텐트 근위부 가장자리에서 발생하였으며, PES군에서는 스텐트내 증식성 재협착이 2례, 스텐트내 국소재협착이 1례 있었다. 목표혈관 재건술은 SES군에서 1명(7.7%), PES군에서 3명(25%)에서 시행되었다. 9개월의 추적 관찰기간 중에 사망이나 심근경색은 없었다. 양군에서 주요심장사건은 차이가 없었다(SES군: n=1, 7.7% vs. PES군: n=3, 25 %, p=NS).
결론: 스텐트 재협착병변의 치료에 있어서 SES와 PES는 재협착 및 주요심장사건의 빈도를 줄이는데 유용하며,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