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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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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대사증후군과 관상동맥질환의 연관성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강동구, 정명호, 홍서나, 임상엽, 윤경호, 김계훈, 이상현, 이연상, 홍영준, 박형욱, 김주한,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배경 및 목적 : 대사증후군을 이루는 구성요소들은 심혈관발생의 위험인자로 작용하며 여러요소가 다발적으로 발생할 때 위험도는 더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본 연구는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는 환자에 있어서 대사증후군의 진단이 임상적 및 관상동맥조영술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4년 4월부터 2004년 7월까지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처음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137명의 환자 (연령 59.3±12.1세, 남자 : 여자 = 93 : 44)에서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58명을 I군, 이에 해당하지 않는 79명을 II군으로 나누어 각 군간의 임상적, 검사실 검사 및 관상동맥조영술의 특징을 비교하였다. 결과: 평균연령은 I군( 62.2±12.0세 vs 57.2±11.8세, p=0.016)에서 높았고 고혈압(56.9% vs 32.9%, p=0.005), 당뇨병(37.9% vs 17.7%, p=0.008)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복부둘레(92.0±8.3 vs 83.7±7.6cm, p=0.000), 중성지방(143.2±98.0mg/dL vs 96.5±54.7mg/dL, p=0.002), 수축기혈압(134.9±20,4mmHg vs 126.2±18.0mmHg, p=0.009), 공복시혈당(163.3±61.0mg/dL vs 133.8±51.6mg/dL, p=0.003), 호모시스테인(10.3±4.0umol/L vs 8.8±2.8umol/L, p=0.012), 총 콜레스테롤(194.8±42.3mg/dL vs 178.9±39.3mg/dL, p=0.025),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134.7±40.8mg/dL vs 120.3±36.1mg/dL, p=0.031) 및 당화혈색소(6.5±1.2% vs 5.9±1.2%, p=0.010)는 I군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43.1±13.7mg/dL vs 48.1±11.7mg/dL, p=0.023)은 I군에서 낮았다. 시행한 관상동맥조영술에서 심한 협착을 보여 중재술을 필요로했던 경우(72.4% vs 55.7% ,p=0.046)와 침범된 혈관이 두 개이상인 다혈관병변은 I군(25.0% vs 45.2%, p=0.049)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결론 : 흉통을 호소하는 대사증후군 환자는 관상동맥조영술 시행시 중재술을 필요로하는 심한 관상동맥협착뿐 아니라 다혈관병변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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