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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동맥 중재술시에 ReoPro®를 사용한 환자 중 흡연 및 염증지표와 재협착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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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심도자실, 순환기내과 |
| 박수환, 정명호, 김인수, 김정훈, 이두환, 정선영, 최옥자, 남민숙, 홍영준, 김주한, 김 원,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
연구배경 및 목적: ReoPro®는 monoclonal antibody 제제로 혈소판의 당단백 수용체 GPIIb/IIIa와 결합하는 혈소판응집의 차단제로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시술 중 급성 혈관내 혈전증의 고위험 환자군에서 사용하고 있다. ReoPro®를 사용하였던 환자는 관상동맥 내 혈전 및 염증 반응이 높은 환자로 생각되어 흡연과 염증 반응의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2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전남대학교 심장센터 심도자실에서 ReoPro®를 사용하면서 PCI를 시술 받았던 환자 424예를 대상으로 성별, 흡연, 염증지표, 진단명, 재협착 등의 관계를 알아 보았다.
결과: PCI중 ReoPro®를 사용하였던 환자 중 성별의 비율은 남자 274명(79.4%), 여자 71명(20.6%)이었고, 흡연군은 167명(51.5%), 비흡연군 178명 (51.6%)이었다. 연령은 남자 59.4±11.3세, 여자 67.5±9.1세이었으며, 흡연군에서 58.1±11.2세 비흡연군에서 63.9±9.0으로 흡연군에서 연령이 높았다(p=0.005). ReoPro®를 사용한 환자는 AMI 291명(84.3%), UAP 35명(10.1%), SAP 7명 (2.0%), OMI 12명(3.5%)이었으며, AMI 환자 중 흡연군 147명(50.5%), 비흡연군 144명(49.5%)로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염증지표로 CRP는 흡연군 3.6±4.8mg/dL, 비흡연군 3.3±4.8mg/dL 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0.2). 추적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한 환자는 172예 이었고 재협착율은 25%이었으며 흡연과 염증 지표 사이에 재협착률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ReoPro®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흡연군에서 젊은층에서 ReoPro를 사용한 시술이 의미 있게 많았고 염증 지표는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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