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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부 대동맥 벽내혈종에서 관찰되는 국소 대동맥박리의 의의: 영상학적 특징 및 자연경과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¹ 진단방사선과²
김성두¹, 이세환¹, 박창범¹, 이명준¹, 안정민¹, 강수진¹, 송종민¹, 강덕현¹, 서준범², 임태환², 송재관¹, 김유호¹
배경:원위부 대동맥벽내혈종(distal aortic intramural hematoma, dIMH)의 자연경과 중 보고되는 국소 대동맥박리(localized dissection, LD)의 빈도 및 임상적 특성에 관한 보고는 많지 않다. 방법:1993년 4월부터 2004년 2월까지 dIMH로 입원한 109명의 환자(남성 65명;63±11세)의 CT를 분석하였다. LD는 국한된 대동맥 분절에 조영증강이 있을 때로 정의하였는데 조영증강이 혈종의 50%미만을 차지하는 경우는 type A, 그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는 type B로 하였다(그림). LD의 존재 유무 및 진행여부, 대동맥 외경 및 내경의 단면적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임상자료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15명의 환자(14%)에서 LD가 관찰되었으며(A군), LD의 평균 길이는 5±4cm이었다. LD가 관찰되지 않은 환자(B군)에 비해 A군은 흉통의 재발이 더 자주 있었으나(20% 대 3%, p<0.05), 사망율은 차이가 없었다(0% 대 2%, p>0.05). 최대 대동맥 직경 및 최대 혈종의 두께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추적 CT(평균 추적기간 14±15개월)는 A군에서 14명(93%)이, B군에서는 82명(87%)에서 시행되었다. A군의 8명(57%)에서 정상화되었다;type A의 정상화 빈도는 58%(7/12)이었으며 type B의 정상화 빈도는 15%(1/6, p=0.15)이었다. 양 군간에 대동맥 벽내혈종의 완전흡수의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50% 대 66%, p>0.05). 추적 CT를 시행한 A군에서 LD를 동반한 대동맥 분절의 내경 및 외경의 단면적은 추적 기간동안 증가하였으나, LD를 동반하지 않은 대동맥 분절의 경우 내경의 단면적은 증가하는데 반해 외경의 단면적은 감소하였다. 결론:LD는 dIMH 환자의 소수에서 발생되는데, 급성기 예후와 연관이 없었으며, 내과적 치료만으로 반 이상에서 정상화되었다. LD가 대동맥류 발생이나 재구도에 미치는 효과에 관해서는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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