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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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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증 환자에서 관상동맥 중재술 후 시행한 운동부하검사에서 Signal Average 심전도의 임상적 가치
전남대학병원 심장센터 심전도실, 심장센터
오춘순, 정명호, 홍영준, 최승희, 손윤경, 임상춘, 김주한, 김원, 안영근, 조정관, 안병희, 박종춘, 김상형, 강정채
연구배경: 심근경색증에 대한 혈전용해제 치료 혹은 관상동맥 중재술 후에 장기적인 임상 경과를 관찰하는 데 운동부하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signal average electrocardiogram (SA ECG)을 이용한 심실성 부정맥 발생 여부가 심근경색증 환자의 장기적 예후 평가에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상 환자 및 방법 : 2002년 5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심근경색증의 진단 하에 입원 치료한 후 퇴원하여 통원 치료 중인 환자 252예를 modified Bruce protocol에 따른 답차형 운동부하 검사를 시행하여 양성이었던 군을 I군 (n=40, 57.8±8.8세, 남: 90.0%)으로, 음성이었던 군을 II군 (n=212, 54.1±9.9세, 남: 88.2%)로 분류하였고 운동 시간, Duke treadmill score, METs 및 양성율, ejection fraction (EF), SA ECG 등을 분석하였고, 내원 시 EF에 따른 차이 등을 비교 관찰하였다. 결과 : 모든 환자에서 TMT 검사를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었고 I군에서 평균 연령이 높았고(p=0.026), Duke treadmill score는 I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I군: 4.5±8.3, II군: 14.6±3.4, p<0.001). 운동시간 (I군: 14.8±2.9분, II군: 15.3±2.3분, p=0.241), EF (I군: 60.2±12.4%, II군: 59.3±10.3%, p=0.741), METs (I군: 10.9±2.6, II군: 11.3±2.1, p=0.355) 등의 수치에 있어서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TMT에서 양성을 보인 환자군 중 27예에서 SA ECG를 시행하였고 SA ECG상 양성군은 7예이었고 음성군은 20예였다. Treadmill score는 SA ECG 양성군이 3.6±4.4, 음성군이 10.1±5.5로서, SA ECG 양성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p=0.010). 내원 시 EF 45% 이하인 환자와 이상인 환자로 분류하였을 때 EF이 45% 이하인 환자에서 treadmill score와 exercise time이 낮았다(12.3±5.3 vs. 14.7±3.5, 14.9±3.0 vs. 16.1±1.8, p=0.037, 0.049, respectively). 결론 : 심근경색증 후 시행하는 운동부하검사에서 Duke treadmill score가 낮은 군에서 SA ECG 양성이 많아서 심실성 부정맥 발생이 높을 것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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