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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심실 수축기능 저하 환자에서
심근허혈의 진단가치로써 Cardiac SPECT의 유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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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 윤희정, 진승원, 이종민, 임상현, 윤호중, 이만영, 승기배, 김재형 |
연구배경 : Cardiac SPECT은 좌심실 수축 기능 장애 환자에서 정상 심기능 환자에 비해 심근의 생존도를 반영하기에 미흡하며, 심부전 환자에서 비허혈성 확장 심근증와 허혈성 심근증을 명확히 구분하기에 부족하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좌심실 수축 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Cardiac SPECT이 허혈성 심질환의 비침습적인 검사로써 얼마나 유용성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고, 또한, 좌심실 수축기능 저하의 정도에 따른 유용성의 차이가 있는지를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3월에서 2004년7월까지 가톨릭대학교 부속 대전성모병원에서 노작성 호흡곤란 이나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시행한 심초음파검사에서 좌심실 구출률 (EF) 이 50이하로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환자인 76명(평균 연령 67세)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급성 심근경색인 환자는 제외하였다. 또한, 좌심실 구출률의 정도에 따라 EF>35% 를 A군 46명(평균연령 67세), EF£35%를 B군 30명(평균연령 66세)로 나누었다. Cardiac SPECT를 시행하여 10% 미만을 small defect, 10-20%를 medium defect, 20%이상을 large defect로 분류하였으며,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여 적어도 하나의 혈관에서 70%이상의 협착이 있는 경우를 의미있는 심근허혈로 정의하였다.
결과 : 그림
결론 :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Cardiac SPECT은 허혈성 심질환을 진단하는 비침습적인 검사로써 유용성은 떨어지며, 심한 좌심실 수축기능 저하를 보이는 환자에서는 유용성이 더욱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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