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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환자에서 체질량지수에 따른 혈청지질, 요산 및 혈당치의 비교 |
|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경주병원 내과, 가정의학과* |
| 나득영, 이동욱*, 성낙진*, 천우정, 김성호, 박건욱 |
배경 및 목적: Framingham study에 의하면 비만은 독립적으로나 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등 죽상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와 연관되어 간접적으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에 의한 급사 및 순환기 질환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30세이상의 고혈압환자에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의 정도에 따른 나이, 혈청지질치, 혈당, 요산 및 혈압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동국대학교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30세이상의 수진자중 고혈압 병력이 있고 측정된 수축기혈압이 ≥140 mmHg 또는 이완기혈압이 ≥90 mmHg 이상 53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자들의 BMI, 혈청지질치, 요산 및 혈당을 측정하였다. 결과: 아래표와 같다.
결론: 비만을 동반한 고혈압환자군은 정상체질량지수를 보인 고혈압환자군보다 고지혈증을 보였다. 비만을 동반한 고혈압환자에서 적극적인 체중감량을 통해 혈청지질을 개선함으로써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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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23)
(n=177) |
Borderline (23~24.9)
(n=133) |
Obesity(≥25)
(n=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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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y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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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11* |
49
± 10* |
48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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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
gender |
105(59%) |
95(71%) |
15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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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mass
index(kg/m2) |
21
± 1 |
24
± 0.6* |
27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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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holesterol(mg/dl) |
190
± 34 |
200
± 37* |
209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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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glyceride(mg/dl) |
123
± 67 |
145
± 91 |
172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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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L-cholesterol(mg/dl) |
50
± 11 |
48
± 14 |
45
± 9* |
|
Glucose(mg/dl) |
90
± 25 |
93
± 26 |
95
± 26 |
|
Uric
acid(mg/dl) |
4.9
± 1.0 |
5.3
± 1.5 |
5.7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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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olic blood
pressure(mmHg) |
145
± 10 |
145
± 10 |
146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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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stolic blood
pressure(mmHg) |
89
± 7 |
90
± 7 |
91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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