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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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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Off-Pump Revascularization : Indication and Early Results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황호영, 조광리, 김기봉
배경: 관상동맥우회술과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의 장점을 취합한 하이브리드 관상동맥우회술(hybrid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의 적응증과 그 결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4년 7월 사이에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고 관상동맥 우회로술을 시행한 782명의 환자 중에서 수술 전,후에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을 같이 시행한 25명의 환자들 (M:F = 17:8)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 후 퇴원 전에 심혈관조영술을 시행하였고, 14례에서는 술 후 9.6±3.0 개월에 추적 심혈관조영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17례에서는 우관상동맥 영역, 5례에서는 좌회선동맥 영역, 2례에서는 우관상동맥과 좌회선동맥 영역 모두에, 그리고 1례에서는 좌주관상동맥에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이 이루어졌다. 8례에서는 관상동맥우회술 전(4.25±3.9일 전)에 시술이 이루어졌고, 17례에서는 수술 후(2.2±1.7일 후)에 시행되었다. 중재술 및 수술 관련 사망은 없었으며, 1례에서 중재술 관련 합병증으로 심근경색이 발생하였고 6례에서는 수술관련 합병증이 있었는데, 일시적인 심방세동(n=4)과 심근경색(n=1), 색전성뇌경색(n=1) 및 급성신부전(n=1)이 있었다. 하이브리드 관상동맥우회술의 적응증은 초기 6례는 최소절개 관상동맥수술을 시행하기에 부적합한 병변에 대해서 최소절개 관상동맥수술 전에 시술을 시행하였고, 이후의 19례는 관상동맥의 중등도 병변으로 수술후 이식도관과의 경쟁혈류가 예상되는 경우(n=9), 관상동맥 병변이 혈관 전체에 광범위한 경우(n=5), 또는 이용 가능한 동맥 우회도관의 부족 (n=4) 등에서 하이브리드 방법으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였다. 14례에서 술 후 9.6±3개월에 심혈관조영술을 시행하였는데 drug-eluting stent를 시행하기 전인 12례 중에서 2례에서 50% 이상의 스텐트 협착이 있었으나 흉통의 재발은 없었다. 결론: 하이브리드 관상동맥우회술은 관상동맥우회술과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각각의 장점을 취합함으로써 심근의 완전 재관류를 달성하고 중기 개통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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