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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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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술 후 심방세동 발생을 예측함에 있어서 P파의 역할
인하대병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¹ , 흉부외과²
이창근¹, 김대혁¹, 김기창¹, 서영환¹, 신재인¹, 손국희², 박성미¹, 권준¹, 김정택², 백완기², 박금수¹, 이우형¹
관상동맥 우회술 후에 심방세동은 흔하게 발생하는 부정맥으로, 이는 수술 후 이환율과 입원기간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관상동맥 우회술 전에 환자의 나이와 수술 전 심전도에서 최대 P파 폭을 측정함으로써 관상동맥 우회술 후 심방세동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를 예방하는데 있다. 방법: 관상동맥 우회술만을 시행받은 일련의 112명(평균 나이 59.1±9.6세, 남자 64명, 여자 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양상, 사용약물, 12유도 심전도, 심초음파, 관상동맥 조영술의 결과를 조사하였고, 각 환자의 12유도 심전도에서 P파 폭(P wave duration), P파 분산(P wave dispersion), PR간격(PR interval)을 측정하였다. 심방세동의 발생여부는 집중치료실 내의 모니터링과 심전도, 의사 경과기록과 간호기록을 조사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했으며 분별점은 ROC곡선을 사용하여 구하였다. 결과: 33명의 환자(29.5%)에서 심방세동이 발생하였고 관상동맥 우회술 후 심방세동을 예측하는데 독립적인 예측인자는 57세 이상의 나이(P=0.026, 오즈 비 7.09)와 최대 P파 폭이 110msec이상일 경우(P<0.01, 오즈 비 23.04)였다. 이 때의 민감도는 88%, 특이도는 79%였다. 결론: 고령과 최대 P파 폭은 관상동맥 우회술 후 심방세동의 발생에 유의한 예측인자였다. 그러나 성별과 사용약물, P파 분산, 최대 PR간격은 관상동맥 우회술 후 심방세동의 발생에 유의한 예측인자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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