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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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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증의 포도당-인슐린-포타슘 치료요법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¹ ,통계학과²
김철민¹, 유기동¹,문건웅¹, 백상홍¹, 박용규²,노태호¹,김재형¹,최규보¹,홍순조¹
목적: 급성 심근경색증에서 심근세포 에너지 대사에 유익한 포도당-인슐린-포타슘 수액요법이 좌심실 재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심전도상 ST 분절 상승을 보이면서, 흉통등 증상 발생 12시간 이내에 내원한 환자로 혈전용해제 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형태는 2002년 1월부터 2년동안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내원한 환자에서 서면으로 임상연구동의서를 받은 후 전향성 무작위로 선택하였다. 혈전용해제로는 유로키나제 300만 단위 주입 후에 치료군은 26% 포도당 1000 ml, 인슐린 50단위, 포타슘 클로라이드 80 mmol을 혼합하여 1.5 ml/(Kg,hr) 속도로 정맥내로 24시간 동안 주입하였다. 대조군은 5% 포도당 수액을 일상적인 속도로 주입하였다. 좌심실 재형성의 지표로 입원 2-5일에 심장초음파를 실시하였고, 장기간의 변화를 관찰하려고 심근경색 후 6개월과 12개월에도 심장초음파를 실시하였다. 관찰항목으로 좌심실용적, 수축기기능, 확장기기능, 심박출량등을 비교하였다. 결과: 치료군 41명, 대조군 32명에서 입원중 심장초음파 결과를 얻었다. 평균 나이는 양군에서 61세(34세-80세)였고 성별은 남성이 치료군에서 27명(66%), 대조군 24명(75%)이었다. 경색부위, 혈중 크레아티닌-MB 분획의 수치는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심근경색 후 병원 내원시 까지 경과돤 평균 시간은 치료군 216분(중앙값 195분), 대조군 172분(중앙값 120분)이지만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심장초음파 성적은 Table과 같았다. 확장기 기능으로 승모판 혈류와 폐정맥 혈류의 도플러 심초음파 지표에서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경색후 6개월과 12개월의 심초음파 소견에서도 좌심실 용적, 수축기 기능, 확장기 기능에서 양군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급성 심근경색에서 혈전용해제 주입 후에 포도당-인슐린-포타슘 수액요법으로 좌심실 재형성에 이로운 효과를 보이지 못하였다.

Table. Echocardiographic data on 2-5 days after acute myocardial infarction

n

WMS

EDVI

ESVI

EF(%)

EDd/L

C.I.

GIK

41

1.52±.39

51.9±18.5

26.6±15.1

50.7±11.8

0.63±.07

2.30±.46

Control

32

1.39±.35

57.0±14.4

26.2±11.6

55.7±12.3

0.65±.10

2.41±.60

 

GIK: Glucose-Insulin-Potassium, WMS: wall motion score index, EDVI: left ventricular end-diastolic volume index(ml/m2), ESVI: left ventricular end-systolic volume index(ml/m2), EF: ejection fraction, EDd/L: left ventricular end-diastolic dimension/left ventricular length, C.I.: cardiac index(L/min/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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