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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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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Male Sex, and The Number of Risk Factors are the Independent Factors of Endothelial Function in Patients With Coronary Atherosclerosis
건양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윤현주, 배장호, 김기영, 신이철
목적: 내피 세포 기능 이상은 관상동맥 질환과 같은 동맥 경화성 질환이 있을 때 뿐만이 아니라, 동맥 경화 위험인자만이 있을 때도 감소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미 내피세포 기능 이상이 있는 관상동맥 질환자에서 각각의 동맥경화 위험인자가 내피 세포 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여러 개의 위험인자가 같이 있을 때의 내피세포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대상 환자는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여 관상동맥에 병변이 확인된 884명 (평균 연령; 59세, 남자;486명)의 연속적인 환자로 하였다. 내피세포 기능은 공복 상태에서 고해상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상완 동맥에서 혈류 의존성 혈관 확장능 (FMD, %)을 구하여 측정하였다. 동맥 경화 위험 인자는 연령을 제외한 고혈압, 당뇨병, 흡연, 고지혈증의 유무에 따라 분류를 하였고, 이들 위험 인자의 수에 따른 분석도 하였다. 성적: 위험 인자중 고혈압이 있는 군 (n=431)에서 FMD가 고혈압이 없는 군 (n=453)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나 (3.85±2.1% vs 4.27±2.1%, p<0.005), 이외의 다른 위험 인자 유무에 따라서는 내피세포 기능 이상의 정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다변수 분석을 했을 때,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경우 나이 (b=-0.204, p<0.001), 성별 (b=0.118, p<0.01), 그리고 위험 인자의 수 (b=-0.150, p<0.01)가 내피세포 기능을 결정하는 독립적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내피세포 기능은 위험인자수와 유의한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r=-0.083, p<0.05, n=883). 결론: 본 연구의 결과로 보아 이미 내피세포 기능 이상이 있는 관상동맥 질환자에서도 연령, 남성, 그리고 위험인자의 수는 내피세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 인자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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